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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비염/축농증 클리닉

비염의 원인과 비염치료방법_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7. 5.

비염의 원인과 비염치료방법_수내동한의원

 

 

[비염의 원인과 비염치료방법]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코는 천기와 통하는 호흡의 문으로 폐의 구멍이고, 폐와 표리인 대장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심폐가 좋지 못해도 코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심과도 연관이 있고,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비를 나타내기도 하며, 간과도 연관이 있고, 폐의 뿌리인 콩팥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비염의 원인과 비염치료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의 원인

 

비염은 오장육부와 연관이 있으므로 장부의 기능이 좋지 못하거나 정기부족, 식상, 외감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정기가 부족한 것은 선천적인 허약이나 땀으로 진액이 새나가서 발생하며, 심폐기능이 허하거나 콩팥이 허하거나, 비장의 기가 허하거나 비에 혈부족, 위열이 많은 경우, 담기능이 허한 경우 등, 장부기능이 실조되거나 장부의 허실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또한 기허나 식상으로 오거나 찬기운에 상한 외감으로 인하여, 또 아랫배가 찬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몸이 찬 사람은 찬 기운을 받으면 폐가 상하게 되어 진액이 차가워지면 코가 막히게 됩니다. 폐경에 풍열이 있으면 피부 호흡이 되지 않고 코가 막히거나 탁한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소화기가 좋지 못하고 위에 열이 쌓이면 담음이라는 노폐물이 생겨 탁한 콧물이 흐르거나 막히게 됩니다. 위기 즉 피부의 밖을 보호하는 힘이 약하면 코가 막히고 냄새를 맡지 못하며 목소리도 가라앉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신경이 예민하거나 담에서 열이 뇌에 옮겨지면 콧날이 시큰거리고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환절기 때마다 고통스러워요

 

37세의 조씨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환절기 때마다 고생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조씨는 피부색이 하얗고 얼굴형이 사각져 보이는 생김새였습니다.

 

"코 때문에 왔습니다. 한동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했는데 이젠 축농증이 되어버렸어요. 수술도 여러 번 했는데 계속 코가 막히고 콧물과 제채기가 멈추질 않아요."

 

"허리는 괜찮습니까?"

 

"허리도 뻐근하게 아픕니다. 그리고 밥을 먹으면 더부룩한 느낌이 들구요. 콧속뿐만 아니라 입이 잘 마르기도 해요."

 

조씨의 콧물과 제채기 증상은 찬 곳에 있을 때 더 심해지고,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낮은 이른 아침에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 이는 추위와 바람 등 외기(外氣)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 것으로 조씨처럼 피부색이 흰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조씨는 입이 잘 마른다고 했는데, 입이 마르는 증상은 진액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진액을 보충하는 약을 써서 환절기에 적응하는 힘을 기르면 불편한 증상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환자는 진찰 도중 계속해서 콧구멍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비염치료방법

 

한의학에서 '코는 폐의 구멍'이라 하여 콧구멍을 움직이는 사람은 폐가 좋지 않다고 해석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년간 비염 증상에 시달렸던 조씨에게는 '가미보폐탕'을 적절히 가감해서 오랫동안 투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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