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산후관리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여성산후관리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산모들은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걱정이겠지만 출산 후 산후통증을 겪는 것은 아닌가 고민이 생깁니다. 출산 후 제대로 된 여성산후관리를 적절하게 하지 않으면 산후풍, 산후통을 겪게 됩니다. 

이 외에도 산후우울증, 탈모, 부종과 전신이 시린 느낌, 손발 떨림과 저림, 손목발목통증, 허리 통증과 무릎시림, 관절통과 피로 어지럼증, 냉감과 수족냉증, 기운이 없는 증상, 모유양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여성산후관리를 해야 합니다. 출산을 한 후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먹고 자는 행위의 반복보다는 하루 30분 정도 가볍게 체조를 하여 전신을 충분히 이완시키면 혈액순환이 되어 부기가 빨리 빠지고 골반 틀어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마사지도 여성산후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신생아의 생활 습성상 긴 수면이 어려우므로 한 끼 식사에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을 골고루 섭취를 해야 합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고 미온수로 샤워를 하는 것도 전신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산후풍으로 인한 통증, 저린 증상을 개선시키고 부종을 완화시킵니다. 미리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출산 후 산후보약을 처방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성산후관리보약은 모유수유 중에서도 복용이 가능한 안전한 처방으로 산모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도우며 아기의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출산 후에는 산후풍뿐만 아니라 산후통, 요실금, 회음부통증, 산욕열, 임신중독증 등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후 후유증을 예방 관리하는 산후보약은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을 보강하여 산모의 건강을 회복시켜줌과 동시에 질이 좋은 모유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편, 산후조리를 위한 노력은 유산 시에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음 임신을 계획한다면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체력을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더라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일반 여성산후관리 수준의 유산 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성산후관리에 대해 명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몸에 적절한 처방을 원한다면 본디올분당한의원을 내원하여 아전한 처방으로 산후풍을 미연에 방지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