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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학습장애

청소년학습장애 정확하게 진단받자

by 본디올한의원 2018. 4. 30.

청소년학습장애 정확하게 진단받자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 친구들, 선생님에 적응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경우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주의가 산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한의원과 함께 청소년학습장애 (ADH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청소년학습장애인 ADHD의 경우 아동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애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며 소아, 청소년 성인까지도 나타납니다. 보통 7세 전후로 증상이 시작되며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소아 정신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병원인들은 유전적, 신경생리학적, 신경화학적, 사회심리학적, 신경해부학적 요인으로 넓게 관찰되고 있는데요. 어려서 나타난 소아 AHDH 약 70% 정도가 청소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하면서 의심 된다면 방치하기보다는 초기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청소년학습장애 ADHD가 많이 보이는 행동은 부모님 또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대드는 경우,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 성적 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경우,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경우, 우울감이나 분노가 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가 사춘기가 와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위와 같은 행동들이 단순한 반항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자세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소년학습장애인 ADHD를 그냥 두게 될 경우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성인의 경우 침착하지 못한 경우, 주의집중 시간이 짧은 경우, 사회적인 기술이 서툰 경우, 한 직장에 적응을 못하고 지장 또는 직업을 자주 바꾸는 경우, 늘 불안 한 경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이런 과정에서 알코올, 약물, 도박 중독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 통계를 보면 7세에서 8세 소아시기에 ADHD 진단을 받으면 11세 정도 까지는 열심히 진료 받지만 청소년기에는 진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인 ADHD까지 이어져 도움을 받고자 재방문 하는 환자분들이 늘어나는데요. 





저희 한의원에서는 소아, 청소년, 성인 학습장애 AHDH 극복 할 수 있도록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인지, 행동 요법이 필요합니다. 청소년학습장애인 ADHD의 경우 당사자 혼자만 감당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가족도 함께 교육을 받고 상담을 받아 조금 더 빠르게 극복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권위적이지 않고,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아이는 아닐 꺼야 라는 생각으로 방치할 경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학습장애로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망설이지 마시고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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