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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갱년기증후군

분당한의원 신경성화병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3. 12. 2.

분당한의원 신경성화병 치료

 

안녕하세요.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우리나라는 문화 특성상 위계질서를 미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윗사람에게 의견을 명확히 피력하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도 내 뜻을 다 이해해주고 알아서 해주리라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고, 화가 나도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며 감정을 억압하고 억제하다 보니,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오셔서 이유 없이 온 몸이 쑤시고 피로가 떠나지 않거나 가슴 속에는 덩어리가 뭉친 듯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성화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화병을 화의 성질을 가진 신경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분당한의원에서 말한 화가 나거나 억울한 감정 등 외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특별히 해소할 방법이 없어 오랜 시간 쌓아둔 채로 지내다가 결국 폭발하면 신경성화병이 되는 것입니다.

 

 

 

신경성화병의 대표적인 증상

신경성화병이 생기면 느닷없이 짜증이나 신경질이 나거나 온몸이 쑤시고 머리가 어지럽거나 두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분당한의원에서 말한 이와 같은 불면증, 피로, 소화 불량, 식욕부진 등은 신경성화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화는 위를 향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 가슴, 위장 등 인체의 상부에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분당한의원에서 신경성화병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신경성화병이 쉽게 발생하는데 이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기가 잘 흐르지 않고 뭉치기 때문에 기의 울체로 인한 것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풀어줄 통로가 많지 않은 4~50대 중년여성에게 많이 생깁니다.

 

특히 얼굴의 생긴 모습이 각지게 생긴 사람(□, ◇)이나 역삼각형으로 생긴 사람(▽)의 경우 기가 쉽게 울체되거나 예민하여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몸 여기저기 아픈 기통이나 목에 이물감이 있는 매핵기, 갑상선짛환, 신경성 질환, 불면증, 심하면 정신질환, 자궁질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신경성화병도 늘고 있는데 이는 취직, 실직 등으로 인한 불안감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누구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별을 불문하고 신경성화병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분당한의원에서 설명 드린 신경성화병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먼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참아왔던 감정을 표출할 방법을 찾는 것과 동시에 제 기능을 잃고 손상 받은 신체의 빠른 회복을 위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조마조마해요

 

피부색이 무척 검었던 송씨는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온 35세의 여성이다. 머리카락은 윤기가 없고 굵었으며 광대뼈가 나온 얼굴이었는데 첫눈에 보아도 무척 예민한 성격임을 알 수 있었다.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조마조마해서 앉아 있을 때도 늘 쪼그려 앉는 버릇이 있어요. 만사가 귀찮고 집안일도 손에 안 잡히고 사람 만나는 것도 재미없어요."

 

송씨는 마음이 몹시 불안할 때면 가끔 술을 한두 잔 정도 마시는데, 그러고 나면 조금 편안해진다고 했다. 이런 증세가 시작된 것은 3년 정도 되었다고 했다. 또한 송씨는 집에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고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지만 나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늘 속이 답답하고 가슴 한가운데 뭔가가 달려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만 서서 일하면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에 통증이 와요.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가 눌리듯이 아플 때도 있구요."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한의학에서 볼 때 여성의 경우 피부가 검다는 건 신수기(腎水氣)가 부족하다는 뜻으로, 이 같은 증상은 모두 신장이 허할 때 나타나게 됩니다. 의서에는 신장이 허하면 마음이 공연히 초조하고 곧잘 무서움을 타며, 얼굴빛이 검고 기지개를 잘 켜며 아랫배가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신장이 나쁠 때는 뼛골이 아픈 골수통과 대변보기가 어렵고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분당한의원에서는 처음에는 송씨에게 담음의 증상과 형상이 있어 정충으로 보고 이진탕에 백복신, 빈랑, 맥문동, 목향을 가미하여 투여하였습니다. 하지만 별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어 송씨의 증상을 신이 허해서, 즉 음이 부족해서 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자음강화탕'을 복용하게 하였습니다. 꾸준히 복용한 결과 예상대로 마음이 안정되고 이곳저곳 아팠던 증상도 많이 좋아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위의 사례에서처럼 증상이 비슷해 보인다 하여 치료와 양생법을 동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릅니다. 따라서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잘 살펴서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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