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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술병

연말 잦은 술자리 술독증상_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12. 23.

연말 잦은 술자리 술독증상_수내동한의원

 

 

곧 있으면 연말연시 회식,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인데 과음 등 잘못된 음주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각별한 주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 긴장, 불안감을 완화시키지만 여성의 경우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남성의 20%에 불과하고 체지방률이 증가하며 수분량이 줄어 알코올의 분포용적이 작아지므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여자는 혈을 위주로 한 음혈의 결집체인데 잦은 술자리와 과음을 하면 술기운이 혈맥을 지나치게 통하게 되며, 혈을 끌고 위로 올라가므로 음혈을 모으지 못하고 소모시키게 됩니다. 여성이 장기간 술을 마시면 대하, 월경 부조, 월경 양의 변화, 불임, 조기 폐경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술의 열독이 상승하면 얼굴에 여드름과 두통이 오고 모발이 빠지며, 피부소양증 등도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술은 오곡의 진액이고 쌀누룩의 정화로서, 찬바람과 추위를 물리치고 혈맥을 잘 돌게 하며 나쁜 기운을 없애고 약의 효력을 확산시키는 효과 등 사람을 이롭게 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가 강하면 몸을 상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술은 몹시 뜨거운 성질과 함께 독이 있으며 그 기도 몹시 열하고 독이 있으며, 맛은 쓰면서 달고 맵고, 성질은 오르기를 좋아합니다.

 

술의 성질은 올라가기를 좋아하므로 기(氣)가 반드시 그것을 따라 올라가며, 여기서 생긴 노폐물인 습(濕)과 담(痰)이 인체의 상부에 몰리게 되어 소변이 잘 나가지 않게 됩니다. 습이란 우리 몸이 비오는 날처럼 눅눅하고 무거우면서 개운치 않은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하며 담이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 쌓여서 형성된 것으로, 신체의 순환을 저해하면서 전반적인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과음으로 인한 술독증상은 구토를 하거나 설사, 명치통증, 땀, 피부의 열독, 주사비(붉은 코) 같은 것이 생기며 이것이 심해지면 소갈, 황달, 치질, 복부창만, 시력감퇴, 간경화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의보감’에서는 술을 마실 때 주의할 점을 제시하고 있는데, 수내동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 것을 술과 같이 먹지 말 것

- 탁주와 국수를 같이 먹지 말 것

- 얼굴이 흰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지 말 것

- 술은 석 잔 이상 먹지 말 것

- 많이 마시면 구토할 것

- 술 많이 먹은 다음에 과식하지 말 것

- 술 취한 상태에서 바람맞지 말 것

- 술 취해서 성교하지 말 것.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술독을 푸는 치료법을 알려드리면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술독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인데 위급상황에서는 구토를 하는 것이 좋고 숨을 많이 내쉬거나 대변,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 있는 것, 뜨거운 물로 양치하는 것 등이 모두 술독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술은 약이 될 수 있지만 독도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무엇보다 스스로 주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릅니다. 따라서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잘 살펴서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 031-712-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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