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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인공유산후 임신준비는 어떻게? 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1. 13.

인공유산후 임신준비는 어떻게? 분당한의원

 

 

인공유산 후 흔히 나타나는 후유증은 요즘처럼 추운날씨에는 더욱 심해지고 생리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차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음 임신준비를 위해서는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에 대해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살펴보면 크게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자연유산은 태아의 생존이 가능하지 않은 임신 20주 이전에 유산되며 대부분 임신 13주 이전에 발생하게 됩니다. 반면 인공유산은 질 분비물이나 질 출혈이 있다가 복통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골반 압박감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를 절박 유산이라 하고 유산후 사망한 태아가 자궁에 남아 있을 수도 있는데 이를 계류유산이라 하며 이때는 소파수술로 태아를 자궁에서 빼내야 합니다.

 

 

 

인공유산후에는 분당한의원에서 보면 출산과 달리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인공유산후 몸조리를 하지 않으면 하혈과 복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수술 후 후유증이 생길 수 있고, 임신중절은 수술로 태아의 사체와 태반을 인위적으로 끓어내기 때문에 자궁내막에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또한 여성 자신의 건강한 생활까지 지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의 임신준비를 위해서는 자궁의 회복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여성성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몸조리기간에는 안정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고단백 식품을 중심으로 칼슘, 비타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보충해주면 좋고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나쁜 자세를 피하고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다리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하이힐은 피해야 합니다.

 

인공유산후에는 자연출산보다 자궁 내 어혈이 더 쌓이게 되기 때문에 어혈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몸조리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여성의 체질과 식습관, 생활습관, 직업 및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남성과 여성 둘 다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한약을 처방 받아 몸을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사례>

저희 분당한의원으로 30대 초반의 결혼한 여성이 찾아왔습니다. 더 늦기 전에 가능한 빨리 아기를 가지려고 하는데 도무지 생기지가 않는다고 고민을 호소하셨는데 결혼 후 직장도 그만 두고 임신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해보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아도 별다른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듣고 2년이나 노력을 해보았지만 도무지 아이가 생기지 않아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생리 불순이나 생리 때 유방 통증 등의 요인이 있었지만 그것이 임신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결정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결혼 전 인공유산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2개월째 인공유산이었습니다.

 

 

 

 

 

 

우리는 2개월째 인공유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같은 인공유산이어도 2개월째 한 경우와 3개월째 한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2개월째 인공유산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분당한의원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임신 1개월이나 3개월, 5개월 때에는 자궁 문이 살짝 열리므로 이때 인공유산을 시키는 것은 문제가 덜 심각합니다. 하지만 임신 2개월, 4개월, 6개월에는 자궁 문이 굳게 닫히므로 이때 인공유산을 시키면 자궁 문을 억지로 열어야 하기 때문에 자궁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이것이 문제가 되어서 임신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실 개월 수에 관계없이 인공유산후에는 반드시 어혈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가 재생되도록 한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출산 후보다는 훨씬 더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인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여성의 사례도 2개월째 인공유산이 문제가 되어 생리시에 유방에 통증이 심하고 아기가 생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아무리 자세한 검사를 해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므로 이때 형상의학적 접근을 통해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인데 앞서 살펴본 여성의 경우는 얼굴이 각진 기과형으로 광대뼈 주변에 기미가 끼어 있었습니다. 원래 기과형 체질의 여성은 기가 울체되기 쉽고 자궁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 여성에게 기체를 치료하고 자궁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약을 처방한 결과 성공적으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였습니다.

 

 

 

 

 

건강한 아이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 역시 건강한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육체적인 건강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할 때 뱃속의 아이 역시 건강하게 자라고 태어나게 되므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임신을 하기 전부터 임신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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