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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겨울방학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by 본디올한의원 2014. 1. 14.

겨울방학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겨울방학이 지나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훌쩍 자란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평소보다 스트레스도 줄고 수면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 아이들은 겨울방학 동안 키가 쑥쑥 크는데, 유난히 우리 아이만 잘 자라지 않는 것 같아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오셔서 고민을 토로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겨울은 아이들이 에너지를 축적하는 기간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떻게 관리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성장 발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와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아이가 자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지금부터 겨울방학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 연령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령별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는 방법

 

0~10개월

10개월간 양수 속에 있던 태아는 출생 후 다시 10개월 동안 공기 중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열이 나거나 감기와 비슷한 변증열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를 자칫 감기로 오인하고 잘못 치료하면 아이의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분당한의원에서 감기와 차이점을 알려드리면 귀와 엉덩이를 만질 때 차갑거나 윗입술에 흰 물집이 생기면 변증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10개월 전에는 밥을 먹이면 안 되는데 만일 10개월 이전에 밥을 먹이게 되면 고열이나 토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하고 신생아의 경우 태어나면서 3일 정도의 영양분을 저장하고 나오므로 3일간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젖이나 우유를 먹이면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8세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고열을 앓는 경우 당황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열이 심하면 경련을 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열이 나는 원인을 살펴보면 감기나 중이염, 장염, 요로감염 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소아는 감기에 체기가 겹쳐서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고 함부로 해열제를 복용하는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8세 이후

한의학에서는 여자는 7세, 남자는 8세를 기준으로 모발이 길게 자라고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으로 보고 있는데 이 나이가 되어도 치아를 갈지 않거나 모발이 잘 자라지 않으면 선천의 원기인 콩팥 기운이 부족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생식 기능이 생기기 전 콩팥의 기운을 보하는 치료를 해줘야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14~16세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여자는 14세에 초경을 하고, 남자는 16세를 시점으로 생식 기능을 갖춘다고 보는데 여자가 15세가 지나도록 초경을 하지 않거나 또는 초경을 이른 시기에 하는 경우 자궁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성인이 되어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또는 심한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궁을 성숙하게 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겨울방학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생활습관

 

1. 제철 음식 섭취하기

평소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특히 채소나 생선 등 전체 식품군을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콩, 두부, 된장, 비지, 청국장, 생선 등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받도록 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은 성장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저녁 늦게 과식하는 것은 비만, 성장 부진, 피부 질환 등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은 밤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 이므로, 적어도 10시까지는 잠을 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성장부진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합당한 성장관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작용과 문제점이 밝혀지지 않은 방법은 성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만일 성장이 각별히 더디고 염려가 되는 경우에는 겨울방학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장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저희 분당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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