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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분당한의원 학습장애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4. 1. 20.

분당한의원 학습장애 치료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부모는 많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특히 정신 지체를 가지지 않은 아동이 특정 영역의 학습에만 어려움을 보이게 되면 이를 반항적 행동이나 게으름 등으로 오해하게 되고 이에 대하여 징벌과 강제적인 학습을 시키는 경우를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징벌이나 강제적인 학습은 아동에게 더 심한 자존감의 저하와 자포자기적인 태도를 갖게 만들고, 내적 분노를 쌓게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학습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이의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가 직접 교육적 중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장애 영역의 학습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시행하고 함께 동반된 주의력 문제나 심리적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함께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학습장애란 읽기, 쓰기, 추론, 산수 계산 등의 능력과 획득 및 사용상의 심각한 곤란을 주 증상을 말하는데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학습 분야에 따라서 학습장애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읽기 장애

- 쓰기 장애

- 산수 장애

 

지능과 연령을 근거로 기대되는 능력의 50% 미만의 성취도를 보일 때 학습장애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장애는 기본적으로 중추신경계, 특히 대뇌의 특정 영역의 발달적인 기능 장애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뚜렷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어,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도 판단되어지고 있습니다. 학습장애는 생애 전반에 걸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자기 조절적 행동, 사회 지각에서의 문제가 공존할 수 있으나, 이것이 단독으로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학습장애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그 영역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다양한 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읽기 장애의 경우

단어를 소리 내어 발음하기 어렵고 읽기 속도가 매우 느리며, 읽은 문장을 이해하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쓰기 장애의 경우

철자의 오류가 매우 많고, 반복적인 학습에도 교정이 쉽지 않고 문법적인 오류를 많이 보이게 됩니다.

 

산수 장애의 경우

빼기, 곱하기 등의 기본 연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와 문제에 대해 언어적인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릿수 등 공간적 배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서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살펴본 학습장애가 지속되면, 이차적인 우울증, 시험 불안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청소년기에 이르면, 학업 탈락에 대한 반응으로, 분노 조절의 어려움, 반항성의 증가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주의력 결핍 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으로 보면 뇌기능은 기의 작용과 더불어 체내의 오장육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다시 말해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을 자신의 몸에서 오장육부의 불균형과 음양, 한열, 허실의 부조화로 인해 유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습은 오장육부 중에서도 심, 비, 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심(心)은 신(神)을 저장하여 신명(神明)을 다스리며 신(腎)은 정(精)을 저장하여 뇌로 통하고 비(脾)는 의지(意志), 즉 생각하는 활동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오장육부가 허약하거나, 정신력이 약하거나, 신(神)의 문제 등으로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기(氣)의 작용이 모든 경락에 원활하게 흐를 때 몸 전체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 심장과 비장의 기 흐름이 약해지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하며 체력과 지구력이 떨어져 학습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심간(心肝)에 열이 많으면 뇌기능이 항진되어 쉽게 짜증을 내고, 산만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게 됩니다. 이외에도 체내 오장육부와 관련한 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많은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한방 처방을 통해 몸의 기운을 도와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건강과 학습장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는 항상 서늘하게 있어야 집중력과 인기기능이 좋아집니다. 옛날 어른 말씀에 “머리는 차게, 배는 따듯하게” 하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도 조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아동기 때에는 학업 성취도의 저하는 물론, 자기 존중감의 상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자존감의 저하와 맞물려 우울증, 사회 공포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충동 조절의 어려움으로 폭력적 행동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알려드린 학습장애는 오장육부의 허약, 정신력, 신의 문제가 크므로 조기 진단과 조기 중재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주의력 문제가 동반되어 있거나, 과거 언어 발달의 지연이 있었을 경우에는 조기 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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