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질환/불임.유산

분당한의원_계류유산 후 임신 준비

by 본디올한의원 2014. 2. 26.
분당한의원_계류유산 후 임신 준비

 

 

유산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 분당한의원에서 계류유산 후 임신 준비를 하려고 하셨던 환자분이 기억이 나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계류유산은 쉽게 얘기하여 아기집은 있지만 아기집에 아기가 없는 경우를 얘기합니다.

 

보통 아기집이 발달되면서 태아까지 같이 발달이 되지만 계류유산의 경우 태아가 발달되지 않고 유산을 일으키지 않으며 자궁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산모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잔류하고 있는 어혈이나 남은 임신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계류유산은 태아가 자궁 속에서 정상적으로 성장발육을 하지 못하고 멈춘 것으로 자궁이 차거나 불안한 경우, 비만이나 유산 등으로 자궁이 탁한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로 혈이 부족하여 자궁이 영양이 부족하면 태아의 성장이 멈추는 계류유산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임신전에 충분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든 이후에 임신을 하면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분당한의원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해당 여성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도록 하여 자궁 내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도록 하고 몸조리를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하여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집니다.

 

 

 

 

만약, 어혈과 남아 있는 임신 물질이 방치되면 ‘음혈지부’라고 불리는 자궁의 기능이 점점 퇴행되고 벽이 얇아지는 등 임신이 더 이상 힘들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 뿐 아니라, 그 외 여성질환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잔류되어 있는 어혈과 임신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자연적으로 만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간이 오래되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으로 유산 후 임신이 더욱 더 힘들어지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임신초기에 소량의 출혈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계류유산 증상임을 의심하고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당한의원은 임신초기 이런 분들을 위해 한약을 이용하여 자연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되는데요. 발견하고 나서도 별다른 치료 없이 기다리기만 하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잘하게 되면 임신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유산 후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임신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데요. 분당한의원에서는 계류유산 후 임신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몇 가지 주의할 점을 말씀 드려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사례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료사례>

 

본디올 분당한의원으로 30대 중반의 여성분께서 계류유산 후에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이분의 경우 복통이 조금씩 있었고 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을 보였으며, 상체가 큰 반면에 하체가 좁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형상의학적으로 봤을 때 계류유산이 잘 될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이고 계셨습니다.

 

평소 음식을 섭취할 때 찬 성질을 보이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복부가 차가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옛말에도 남자는 차고 여자는 따뜻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특히나 여성의 배는 따뜻하게 보존해야 하는 것이 신체의 균형을 잡아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배를 따뜻하게 하고 계류유산 후에 몸 상태를 회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서두르는 경우 유산이 다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자궁 내 어혈을 배출시켜 자궁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은 아빠의 정기와 엄마의 형이 만나서 이루어지므로 임신전 부모의 건강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궁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계류유산 뿐만 아니라 심신이 약한 태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전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오래 서있는 습관은 피해야 하고 만약 임신을 한 경우에는 부부생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류유산을 치료할 때 분당한의원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형상의학에 따라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침과 뜸 한약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