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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습관성유산

by 본디올한의원 2014. 3. 10.
습관성유산

 

 

습관성유산은 많은 여성에게 일어나지 않은 만큼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여성의 스트레스와 몸 상태는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게 되면 몸이 허해지고 다시 임신을 원한다고 해도 유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이 힘들어지고 임신이 되도 자연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조심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노산의 경우 산모에게도 위험부담이 있어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몸이 허약한 여성의 경우 자연유산이 되면 그 후에도 유산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연유산을 한 후에 증상이 나타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체질과 증상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이후 임신을 위해 필요합니다.

 

습관성유산은 보통 3번 이상 유산이 발생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계류유산 후에 관리를 하지 않게 되면 습관성유산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산모에게 신체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유산의 경우 복부에 통증이 오거나 질 출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 중 한가지 증상만이 나타나거나 두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습관성유산이 나타날 확률은 약 1% 여성만이 보인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산후조리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자연유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이 유산의 원인을 임산부의 혈기가 허손되고 태아에게 영양을 주지 못해 나타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나타나는 원인을 잡아주지 못하고 임신을 시도할 경우 임신이 성립되어 계속 진행하는 경우에는 조산이나 태아의 발육상태가 지연되는 등의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를 한 후에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습관성유산의 경우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되어 나타나거나 아랫배가 뻐근한 모습, 관절이 지속적으로 쑤시고 아픈 증상을 보이는 등 잠을 자지 못하고 하루 종일 피곤하고 개운치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산 후에 평소보다 몸이 달라진 것을 느끼셨다면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사례>

30대 초반의 여성분께서 본디올분당한의원을 내원해주셨는데요. 이분의 경우 3번의 유산으로 습관성유산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 분의 경우 음혈이 손상되어 습관성유산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분의 경우 피부가 검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을 보였으며, 맥을 같이 짚어 몸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신경성질환의 소지가 있어 음혈 손상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금궤당귀산을 통해 몸의 회복을 도와 자궁이 보다 튼튼해지고 유산을 예방하게 하여 유산 후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처럼 습관성유산은 유산 본래의 증상 외에 신체가 허해져 또 다른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과 무리가 가지 않은 범위 안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여 건강한 신체를 가꾸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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