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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분당한의원 출산후유증 산후풍

by 본디올한의원 2014. 5. 15.

분당한의원 출산후유증 산후풍

 

요즘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는 날씨 탓에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여러 질환을 겪게 되는데요. 특히 출산을 한 임산부의 경우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몸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 만큼 본디올분당한의원과 출산후유증 산후풍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후 산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출산후유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는 출산을 하고 나서 급격히 떨어진 면역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 보면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몸 안에 찬 기운이 들어와서 몸의 균형이 깨져 온 몸의 관절부위가 시리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온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만일 산모의 체온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되지 않으면 산후풍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몸이 시리고 쑤시고 저리는 증상은 산후풍의 대표적 증상이어서 대개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두꺼운 외투를 몇 겹이나 껴입거나 방안 온도를 너무 높게 올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여 발생하는 땀은 증발하면서 체온을 뺏어가 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므로 이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온도에 따라서 벗고 입고를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산후풍이라고 부릅니다. 몸 속에 남아있는 산후어혈을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극도로 허약해진 상태의 산모의 몸에 어혈까지 쌓이게 되면 전신의 기혈 순환을 방해하게 되어 산후풍 증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분만과정에서 자궁을 비롯해 전신의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 이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찬바람이나 찬물에 접촉한다거나 과로, 지나친 성생활, 무리한 출산으로 인한 심한 하혈 등의 요인들도 산후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한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병원에서 엑스레이 등의 검사를 받아보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후풍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사례>

 

3년 전 아이를 낳은 이후부터 툭하면 팔다리가 쑤시고 조금만 힘든 일을 하거나 피곤하면 손목이 아파서 그릇조차 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출산 당시 한 달 가량 산후 조리도 하고 보약도 먹어 보았지만 좀처럼 증상이 낫질 않아 고민이라고 호소하셨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형색을 살펴보니 이목구비가 크고 시원했는데 특히 코와 입이 큰 편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입술색도 약간 푸르스름한 기운이 보였습니다. 여성의 경우 코와 입이 크면 기와 혈이 허한 편인데 게다가 입술색이 푸르스름한 것으로 보아 몸이 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의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기혈이 허해진 상태에서 어혈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은 채로 보약을 복용한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출산 일주일 이내에는 어혈을 풀어 자궁수축을 돕고 그 이후에 기혈을 보충하는 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처럼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못하면 평생 몸이 시리거나 차서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산모의 몸은 기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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