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생리통 원인 한방치료법 본디올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6. 9.

생리통 원인 한방치료법 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본디올분당한의원 원장 김민성입니다.

오늘은 모든 여성들이 살아가면서 한번쯤 겪는 생리통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Q1. 건강한 생리란 어떠한 상태를 말하나요?

 

A.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의 경우 생리는 건강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한의학에서 건강한 생리는 14살 전후에 첫 생리가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생리는 달의 주기에 따라서 변한다고 해서 월경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30일에 한 번씩 해야 되겠죠. 그리고 생리 색깔은 밝고 선명해야 하고 덩어리가 지지 않아야 되고, 양은 적당해야 됩니다. 보통 나이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3일에서 4일정도 생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리통이 없어야 되겠죠. 이렇게 자궁이 건강하고 건강한 생리를 하게 되면 여성이 예뻐집니다. 입술도 윤택하고 얼굴의 안색이 밝고 모발도 윤택해지고 여성에 있어서 여성성과 관련된 모든 곳은 자궁과 관련되기 때문에 예뻐지게 되는 것이지요.

 

Q2. 한의학적으로 보는 생리통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일반 여성들은 살아가면서 생리통을 대략 75% 정도 다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도에 따라서 그냥 지나가거나 심하면 그때그때 진통제를 먹고 통증을 관리를 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이렇게 통증이 심해진다고 하면 그때그때 임시방편으로 통증만 치료해서는 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 있는지 그것을 정확하게 찾아서 해결을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생리통의 원인을 살펴보면 흔히 자궁에 혹이 있는 근종, 선종, 자궁내막증, 골반염, 자궁에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에 생리통이 오게 되죠.

 

한의학적으로는 손발이 차거나 몸이 차서 자궁이 찬 경우에 생리통이 옵니다. 자궁이 차면 자궁과 생식기 주변에 기혈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생리통이 오게 되죠. 그리고 생리는 14살 전후에 시작하게 되는데 성조숙증이 와서 14살 보다 빨리 생리를 시작한다든지, 14살이 지났는데도 생리를 시작하지 않는다든지 하면 자궁이 미성숙하고 허약한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하고 예민한 여성의 경우는 자궁이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하죠. 여성의 경우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보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예민하면 자궁도 불안하게 됩니다.

 

또 생리통이 발생하는 한의학적 원인 중에 과거에 유산을 했다든지 하면 문제가 됩니다. 특히 생리통은 직장 여성들이나 수험생들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잦은 야근이라든지 아침 일찍 출근하는 스트레스와 긴장의 연속으로 자궁이 긴장되고 편안하지 않겠죠.

 

그래서 직장인들이 생리주기도 일정하지 않고 생리 때에 생리통뿐 아니라 생리 때만 되면 입술 주변에 여드름처럼 뭔가 난다든지 하는데, 입술 주변에 뭔가 나는 것은 자궁이 건강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수험생 같은 경우 여학생들은 공부하는데 생리통이 있으면 대단히 불편하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성적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항상 긴장된 생활을 하면 자궁내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 있어서 공부의 능률을 높이고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리통이 없어야 되고 자궁이 건강해야 되겠죠. 그래서 흔히 총명탕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생리통이 있는 여학생들 같은 경우는 총명탕을 쓰기 위해서는 생리통을 치료해서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이 총명해지는 총명탕이 되는 것이죠.

 

 

 

 

 

Q3. 생리통의 한방치료법은 무엇인가요?

 

A. 생리는 오장육부가 잘 운행되어서 나타나는 결과물로 봅니다. 우리 몸에 배가 있고 심장이 있고 간이 있고 비위장이 있고 콩팥이 있죠. 그래서 오장육부가 잘 활성화되어서 운행이 되면 아래 내려와서 대변과 소변과 생리가 건강하게 잘 이뤄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장육부가 잘 운행이 되지 않으면 생리통이 오게 되고 변비나 소변에 불편한 점이 있게 됩니다. 이런 오장육부는 생활의 법도를 잘 지켜야 됩니다. 우리가 밥 먹고 일하고 숨 쉬고 공부하는 이런 생활에서 지켜야 할 법도를 잘 지키지 못하면 오장육부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이죠.

 

그리고 앞에 말씀드린 대로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있을 수 있죠. 이런 원인이 있으면 손발이 차고 몸이 차서 자궁이 찬 경우는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줘야 되겠죠.

 

그리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을 잘하고 불안해하는 그런 여성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되고 심리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그리고 제때에 생리를 했어야 되는데 생리를 너무 빨리 하거나 늦게 하는 경우는 선천적으로 자궁이 허약한 것이기 때문에 자궁을 보하는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이런 치료는 장기적인 치료를 해서 몸을 활성화시켜야 되지만 그때그때 생리통이 올 경우는 생리가 시작되기 3, 4일 전에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 치료를 하면 자궁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자궁의 근육 긴장을 풀어주어서 생리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Q4. 생활에서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서, 그리고 생리통에 간편하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알려주세요.

 

A. 먼저, ‘삼음교’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삼음교라는 혈자리는 안쪽 복숭아뼈 끝에서 손 네 마디 정도 올라온 자리를 삼음교라고 합니다. 이 삼음교는 자궁으로 흐르는 세 개의 경락이 다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있는데, 자궁의 기혈순환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여성들의 자궁질환에 아주 대표적이고 중요한 혈자리가 됩니다. 그런데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임신을 하신 여성분들은 여기를 지압하거나 누르면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그 다음에 몸이 차서 생리통이 오는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해야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배를 따뜻하게 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평소 여름에는 배꼽티나 겨울인데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든지 하면 다리 하체에 피부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자궁의 기혈순환이 떨어지게 되는 거죠.

 

그러면 생리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아랫배에 핫팩을 이용해서 배의 온도를 높이거나 한의원에서는 왕뜸이라고 해서 뜸을 뜨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기초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매우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운동이라는 것은 인체 전부를 움직여주기 때문에 아랫배 자궁의 복부 율동을 움직여주니까 자궁의 운동력이 좋아지는 거죠. 그러면 자궁근육의 긴장도 많이 풀리고 자궁 주변의 혈액순환도 많이 증가되게 됩니다.

 

그 다음에 한방약차가 있습니다. 자궁의 혈액순환이나 자궁의 온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가 있는데 첫째, 당귀가 있습니다. 당귀는 자궁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궁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의 보혈제재입니다.

 

그리고 생강과 계피차가 있는데, 생강과 계피차는 맛있죠. 이것은 몸이 찬 여성들이 드시면 말초 혈액순환이라든지 자궁의 온도를 높이고 배를 따뜻하게 해서 생리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모초차를 끓여 드시면 자궁에 어혈이 있거나 자궁이 깨끗하지 못했을 때 자궁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자궁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자,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운동, 한방약차 이런 것을 이용해서 오장육부가 활성화되고 자궁이 건강해지게 되면 생리통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잘 지켜서 건강한 자궁을 만들어서 예쁜 얼굴 건강한 자궁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