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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생리통 심할때 도움되는 음식

by 본디올한의원 2014. 8. 8.

생리통 심할때 도움되는 음식




여자로 태어나 한번쯤은 생리통을 고민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중에는 심한 생리통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생리통 심할때는 통증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도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통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 근종 등의 자궁난소질환과 연계되어 나타나는데 즉, 생리를 할 때에 자연스러운 통증이 아니라, 자궁의 질병으로 인한 하나의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통 심할때는 자궁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인식이 많이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여성들의 경우 산부인과 등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시는데요. 이에 생리통 심할때 도움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리시작 일주일 전부터는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수분 섭취가 늘어나고 이것이 다시 세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카페인 성분이 많은 커피와 녹차, 코코아 등의 음료보다는 생과일주스와 비타민 B, C를 섭취하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통해 심신이 피곤하지 않게 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생리가 고르지 않고 통증이 심할때는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주로 생리혈을 내보내기 위한 자궁수축력의 항진과 지각신경의 감수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대체로 자궁 발육부전, 자궁경관의 협소나 폐쇄, 자궁 위치이상, 스트레스, 어혈 등이 그 원인입니다.


한방에서는 생리 시작 전, 생리 시작과 동시, 생리 후 등에 따라 통증의 원인과 증상을 분류하여 치료하고 있는데요.




생리 전 통증

기체로 인한 것으로 덩어리가 나오고 색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때는 사물탕에 향부자, 현호색 등을 응용합니다.


생리 후 통증

기혈이 모두 허해서 색이 담백하니 주로 팔물탕을 사용합니다.


생리가 올 때 통증

복중의 통증이니 기혈이 모두 실하므로 청열조혈탕을 사용합니다.



미혼여성의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어혈이 쌓여 허리와 복부가 시리고 아픈 경우 홍화당귀산이나 사물탕 가미방 등을 처방합니다.


본디올분당 한의원에서는 월경 전, 후의 통증에 대해서 원인과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주로 생리통 심할때는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보하는 약물과 함께 물리치료로 자궁의 기혈순환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자궁이 냉하고 어혈이 많으면 그만큼 자궁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다른 여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생리통이 느껴지면 전문의에게 자궁에 질병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몸 안의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생리통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생리통 치료가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 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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