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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수내동 한의원, 여름 여성질환 칸디다질염 치료 예방

by 본디올한의원 2014. 8. 19.

수내동 한의원, 여름 여성질환 칸디다질염 치료 예방




더운 여름에는 자연스레 물놀이를 위해 계곡이나 워터파크, 해수욕장으로 발길이 닿습니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전염병으로 인해 늘 주의해야 하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특히 물놀이 후 칸디다질염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오늘 수내동 한의원에서는 여름 여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칸디다질염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여성질환인 칸디다질염은 사실 희귀한 질환은 아닙니다.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일생에 적어도 1번은 경험하는 질환으로 여성에게는 감기와 같은 질환이 바로 칸디다질염입니다. 그렇다면 왜 유독 여름에 유의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이는 칸디다균이 물 속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곳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다녀온 뒤 발병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여성질환 칸디다질염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칸디다라고 불리는 효모성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물론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질 내 적절한 산도로 인해 이 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지만 여름과 같이 덥고 습한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칸디다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유독 여름에 많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칸디다질염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흰 치즈와 같은 분비물와 외음부의 간지러움, 따가움, 부종, 성교통, 배뇨통이 있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외음부나 질의 홍반 및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질분비물로 인해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에서 치료는 필수적이지만, 되도록이면 예방 방법을 알고 이를 주의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수내동 한의원과 함께 여름 여성질환인 칸디다질염 예방 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젖은 상태의 수용복이나 옷은 오래 입지 않는다

- 물놀이 후 깨끗이 샤워를 한 뒤, 몸을 충분히 말리고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 속옷을 착용한다

- 스키니진, 레깅스 등 꽉 끼는 옷은 되도록 입지 않는다

- 빨래를 할 때 속옷은 따로 빨며 주기적으로 삶아준다

- 여성청결제나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질염균은 물론 유익한 균들까지 없애 질 내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게 주의해야 한다

-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혈당조절에 신경을 쓴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물놀이를 한 뒤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와 다르게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냄새와 함께 칸디다질염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걸리는 질환이기에 가볍게 넘기기 쉬우나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만성화 되거나 골반염, 자궁내막염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할 수 있기에 반드시 칸디다 질염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수내동 한의원에서는 칸디다질염 치료를 위해 우선 염증을 없애는 용담사간탕을 처방하여 몸을 차게 하며 염증을 제거하기도 하지만 만약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해당 처방법보다는 오적산이나 온경탕 등을 이용하여 증상완화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칸디다질염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4~6일 정도이나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에 염두하셔야 합니다.



현재 칸디다질염 외에도 다양한 여성질환으로 말 못할 속앓이를 하고 계시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수내동 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증상 개선을 물론 신체 전반적인 기능을 개선하시어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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