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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산후풍

산후조리 기간 언제까지? 산후조리 집에서

by 본디올한의원 2014. 9. 10.

산후조리 기간 언제까지? 산후조리 집에서




산후조리 기간은 흔히 말해 산욕기 기간동안 일어나는 모든 증상들에 대한 대처를 하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분만 후 6주까지를 산욕기라고 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나타났던 신체적 변화가 임신이전으로 돌아가는 시기이며, 이때 잘못된 산후조리를 할 경우 평생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산후조리를 집에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산후조리 기간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그리고 산후조리를 집에서 할 때는 어떠한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인해 산후조리를 집에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산후조리 기간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지금부터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산후조리를 집에서 할 때 산후조리 기간별로 주의사항애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조리 기간

주의사항

당일 ~ 첫째날

- 절대 안정 취하기

- 누운 채로 손과 발만 움직임

2 ~ 3

- 누운 채로 움직임

- 수유와 식사시에만 좌식

4 ~ 6

- 가볍게 실내 걷기

10 ~ 14

- 자유로운 움직임 가능

- 집안에서 실내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않기

한달

- 목욕은 3주 후에 가능

- 따뜻한 물로 손과 발 닦기




흔히 산후조리 기간에 찬물이나 찬바람을 쐬면 뼈에 바람이 든다는 표현을 종종 들어보셨을텐데요. 분만 후 7일까지는 찬물에 손을 넣는 것도 그리고 찬바람을 쐬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산욕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질강세척은 피하고, 산후조리를 집에서 한지 일주일 후에는 따뜻한 소독수에 적신 탈지면으로 하루 2회 정도 위에서 밑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 이와 같이 찬물이나 찬바람을 쐬는 것을 자제하는 것은 냉기를 직접적으로 쐬일 경우 복부가 냉해져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겨 산후풍 등의 질환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산후조리 집에서 할 때 과하게 땀을 흘리는 것은 오히려 체액의 손실로 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찬바람은 피하되 억지로 두꺼운 이불이나 지나치게 실내온도를 높여서 땀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산후조리 기간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그리고 산후조리 집에서 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제왕절개로 분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시키는데요. 이 때에도 앞서 말씀드린대로 너무 무리하거나 찬바람을 쐬는 것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산후조리 혹은 산후조리 한약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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