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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습관성 유산의 원인과 치료방법_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5. 20.

 

 

 

 습관성 유산의 원인과 치료방법_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분당한의원 본디올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습관성 유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습관성 유산은 임신 5개월 이전에 3회 이상 연속으로 자연유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의학에서 활태라고 하는 이 습관성 유산은 비장과 신장이 허하여 태를 잡아주지 못하거나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담당하는 경락인 충맥과 임맥의 경락이 선천 또는 후천적으로 나빠서 오는 것으로 임신이 어렵거나 되더라도 유산되기가 쉽습니다.

 

 

 

 

유산의 원인

 

1. 체력에 부치게 일을 많이 한 경우

2. 화를 내어 칠정이 상하고 속에서 화가 동한 경우

3. 체력이 너무 허하고 기혈이 부족하여 태아를 기를 수 없는 경우

4. 자궁 속이 탁하여 태아가 살 수 없는 경우(계류유산)

5. 오래 서 있거나 걷거나 여행 등으로 아랫배에 무리가 된 경우

6. 임신 초 착상이 불완전한 시기에 성교를 한 경우

 

 

 

 

치료방법

 

근본은 몸이 약해서 나타난 것으로 보해주면 됩니다.

기질적인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 형태이상 등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 부분을 먼저 치료하면서 보해주면 됩니다.

 

유산 후에는 6개월정도 치료와 자궁의 휴식기간을 갖는 것이 습관성 유산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정도 후에 다시 임신을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있지만, 3개월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기간으로서 가능한 6개월 정도 정신과 육체를 충분히 휴식시킨 다음에 다음 임신을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자연유산을 한 경우에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은 마음에 유산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임신을 하게 되면 또 마찬가지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여유를 두고 한의사에게 몸을 좋게 하는 한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마음도 준비가 잘 된 상태에서 임신하게 되면 보다 성공적으로 임신할 수 있고, 또한 임신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형상 체질진단에 맞게 활용하여, 바탕을 튼튼히 하고, 어혈, 습담 등을 제거하여 다음의 임신에 무리가 없도록 치료하면 건강하게 임신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 후의 후유증 중에 하나는 태아에 대한 심리적인 죄책감으로 종종 괴로워하여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임신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체력을 보완하면서 우울증을 치료하는 한약 처방을 복용하면 몸과 마음의 안정이 효과적으로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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