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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 후유증

by 본디올한의원 2015. 2. 25.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 후유증




전치태반이란 태반이 자궁 출구에 매우 근접해 있거나 출구를 덮고 있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전치태반으로 인해 자궁 내에서 분리되어 자연유산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 또한 그 후유증도 상당하고 자연유산 후유증을 관리해주어야 다음 임신을 물론 전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인데요. 오늘은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 후유증 치료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반이라는 것은 태아와 모체의 자궁벽을 연결하여 이를 통해 영양 공급 뿐 아니라 가스교환, 노폐물 배출 등 태아의 물질대사를 관장하고 있는 중요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출산할 때까지 태반이 안전하게 태아를 지켜주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전치태반의 경우그 위치 불안으로 인해 태아가 성장을 하기도 전에 태반이 자궁내에서 분리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전치태반이 발생하는 원인들을 살펴보면 고령임신이나 다태임신, 제왕절개 이력 등이 그 발생률을 높이며 특히 제왕절개 분만 횟수에 비례하는 편입니다. 물론 이 외에 흡연을 하는 것도 전치태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제 본디올분당한의원에도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으로 후유증을 앓고 있는 30대 중반의 여성이 내원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늦은 임신으로 걱정을 하던 중 결국 전치태반으로 자연유산이 되었던 경우인데요.


이 때에 하혈도 심했고 자연유산 후유증으로 전신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으로 몸과 마음이 매우 힘든 상태였습니다. 특히 작은 움직임에도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눕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진단을 한 결과 이 여성 분의 경우 표준키보다 작은 키를 가지고 있으며 키가 표준보다 작을 경우 심폐기능이 남들보다 저하되어 양기가 전신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자궁기능 또한 약해 전치태반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궁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치태반으로 자연유산까지 겪으며 자연유산 후유증이 신체 곳곳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인데요.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자연유산 후유증 치료를 위해 자궁에 기혈을 공급해주는 한약을 처방하여 우선 전반적인 체력을 증강시키는데 주력을 하고 이후 임신이 된 뒤에는 유산방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한약을 체질에 맞게 처방하여 무사히 출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 등 유산은 발생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음 임신과 함께 평생의 건강이 좌우될 수 있기에 출산 후 몸조리만큼이나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전치태반에 의한 자연유산 후유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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