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증후군 증상, 대처방법은?

새학기증후군 증상, 대처방법은?

새학기가 시작되고 한참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지만 일부 아동들은 아침마다 학교에 가기 싫다며 부모님들과 등교전쟁을 펼치고는 합니다. 이 때에 아이들은 머리가 아프가거나 배가 아프다며 등교를 거부하고 부모님들은 이를 꾀병으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실 새학기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동의 약 30%에서 나타나는 새학기증후군 증상은 평소 예민하고 주위환경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아동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으로도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은 새학기증후군 증상과 함께 새학기증후군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학기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살펴보면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 혹은 새학기가 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낯선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거나 평소 예민한 아동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학기증후군 증상을 살펴보면 복통, 식욕부진, 무기력, 두통, 설사, 구토, 등교거부, 짜증 증가, 수면장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며 이러한 새학기증후군 증상을 꾀병으로 생각하여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성장장애나 틱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새학기증후군 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 혹은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학기증후군 증상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의 첫걸음은 아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꾀병을 부리지 말라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많이 힘들었겠다는 것을 공감하며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학교에서 어땠냐고 묻기 보다는 따스한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새학기증후군 증상의 대처방법으로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은 금물이며 주말이나 틈틈이 1시간 이상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뛰어노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아동들이 야외활동보다는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긴 만큼 이 시간을 줄이고 마음껏 햇빛을 보며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건강한 식단과 충분히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새학기증후군 증상 대처방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새학기증후군 증상은 스트레스 다시 말해 심신의 불안정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인만큼 심신의 안정을 돕고 전신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약을 아이의 체질과 현재 증상에 맞게 처방하여 증상개선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새학기증후군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