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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침 흘리는 아이 성장부진 치료

by 본디올한의원 2015. 5. 26.

침 흘리는 아이 성장부진 치료



신생아 시기가 지나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갑자기 침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돌이 되면서 서서히 줄어들기도 하지만 개인차이가 있어 두돌 이후까지 침 흘리는 아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유아기를 지나서도 여전히 자면서 침을 많이 흘린다면 성장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이를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성장부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식욕부진이나 유전적, 기혈부족, 허약체질, 잘못된 생활습관 등 그 원인도 다양하기에 원인에 맞는 성장부진 치료를 해주어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장부진 원인이 될 수 있는 침 흘리는 아이는 같은 맥락으로 평상시 식은땀 혹은 유독 땀이 많은 아이도 포함이 되고는 하는데요. 바로 침 흘리는 아이의 성장부진 원인은 진액이 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성장부진 치료를 위해 내원한 아동 중 침 흘리는 아이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사례>


- 초등학교 1학년 남아, 반에서 키가 제일 작음

- 쉽게 지치고 밥을 잘 먹지 않음

- 잠잘 때 침을 많이 흘림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위와 같이 침 흘리는 아이를 진단한 결과 비열에 의해 침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 것이 성장부진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사례에서의 침 흘리는 아이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약을 통해 성장부진 치료를 진행하였는데요.


침 흘리는 아이의 증상 완화를 위해 이진탕에 승마, 백출, 백작약, 치자, 신곡 등을 가미하여 처방하고 복용을 한지 2달이 넘어선 뒤에 침 흘리는 증상이 개선되고 식욕부진이 해결되면서 키가 부쩍 자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침 흘리는 아이에게 성장부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쉽게 말해 뼛속으로 들어가야 할 진액이 새어나옴으로써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를 한약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증상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같은 맥락으로 밤에 혹은 낮잠을 자면서 식은 땀을 많이 흘리거나 낮에 또래에 비해 유독 땀이 많은 경우 또한 침 흘리는 아이와 마찬가지로 진액이 새서 성장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각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이와 같은 성장부진 치료를 위해 13,500가지의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처방 중 아이에게 맞는 진료로 침 하나, 뜸 한점, 약 한봉지에도 한결 같은 정성으로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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