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성질환/술병

다리에 쥐가 잘 나요, 과음으로 인한 주독

by 본디올한의원 2015. 10. 22.

다리에 쥐가 잘 나요, 과음으로 인한 주독




사회생활 속에서 회식이나 혹은 스트레스 해소 용도로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음주가 어쩌다 한번이 아닌 매일매일 이어질 경우 과음으로 인한 주독이 체내에 쌓이고 이 것으로 인해 곳곳에 이상신호들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오늘 분당한의원에서는 과음으로 인한 주독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과음으로 인한 주독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잦은 설사나 두통 등을 꼽을 수 있지만 밤마다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는 분들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 사례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1>

공사일을 하는 A는 일이 고되다 보니 자기 전 술을 마시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던 분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하루라도 술이 없으면 자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 하면서 처음에는 가끔씩 다리에 쥐가 나다가 이제는 매일밤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며 자는 것이 두렵다고 전했습니다.




<사례2>

30대 중반의 회사원 B는 결혼한 지 2년이 다되어가도록 임신이 되지 않고 부인이 습관성 유산을 하자 난임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경우입니다. 문제는 B의 경우 회사생활을 하면서 잦은 회식으로 술자리를 가질 기회가 많았는데, 어느순간 다리 쪽이 시리고 감각도 둔할 뿐 아니라 밤마다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는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위와 같이 평상시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의 경우 과음으로 인한 주독 때문에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는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이 때에는 주독을 풀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사례1에서는 주독을 풀어주는 약인 대금음자를 체질에 맞게 처방한 결과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례2에서 또한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는 증상과 관련하여 주독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만큼 가미대금음자를 처방한 결과 앞서 말했던 증상들이 소실되었던 사례였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술자리를 갖게 되는 경우는 발생합니다만 요령껏 이를 자제하거나 평상시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체내에 과음으로 인한 주독이 쌓이는 경우 오늘 함께 알아본 다리에 쥐가 잘나요라는 증상 뿐 아니라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만큼 평소 몸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되도록이면 금주 혹은 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