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장기 질환/성장장애

아이 소변가리기, 야뇨증은 어떻게?

by 본디올한의원 2015. 11. 12.

아이 소변가리기, 야뇨증은 어떻게?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건 어린 아이만의 문제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 중에서도 소변을 잘 못 가리는 학생들이나 가끔 다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허리가 아프다 하는 학생들은 뿌리가 약한 것으로 봅니다.


특히 오줌을 싸는 아이들은 성장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진액이 빠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변을 좋게 해주면 뿌리가 튼튼해지면서 키가 쑥쑥 자라게 된다 봅니다. 이 때 육미지황탕, 신기환 등을 가미해 사용하게 되면 좋습니다. 







오늘은 아이 소변가리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와 관련된 야뇨증을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가 오줌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고 해서 큰 병으로 볼 수는 없으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그 증상이 심각하거나 청소년이 되어서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야뇨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내 아이 소변가리기, 왜 잘 안되죠?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아이에 대한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신장과 방광 기능의 문제, 소화기능과 호흡기 문제, 간장 기능의 문제, 혹은 유전적 소양이나 체질적인 소인과 심리적인 것들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명확한 원인을 찾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면 일종의 정신적인 영향이 오줌싸개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동생이 태어나 부모의 관심이 전부 동생에게 가자 부모의 관심을 끌려 한다 던지, 열등감, 불안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오줌을 싸지 않은 날은 칭찬을 해주고 항상 따뜻하게 감싸며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하며, 저녁을 일찍 먹이되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해 자연스럽게 오줌을 가리도록 유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이 외에도 환경을 바꿔주는 방법이 있는데, 만일 이런 방법으로도 차도가 없다면 다른 이유가 원인이 되어 아이 소변가리기가 어려운 것일 수도 있으므로 바로 본디올분당한의원와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야뇨증에 탁월한 처방은?


본 한의원에서는 아이 소변가리기가 문제되는 야뇨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삼기탕이나 가감지황탕, 인삼평보탕, 자음건비탕, 오자원, 백호가인삼탕 및 가미팔미지황탕류 등 처방을 쓰고 있습니다. 


이 중 소건중탕은 평소에 안색이 좋지 않으며 빈혈이 있으며 체력이 약해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코피가 잘 나는 야뇨증에 이용하게 됩니다. 







형상의학적으로 삼기탕은 얼굴이 희고 체격이 다른 아이들보다 큰 아이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가감지황탕은 얼굴이 검고 체격이 마른 청소년에게 효과가 좋은 처방입니다. 한편, 백호가인삼탕은 체격이 튼튼한 아이로 목이 자주 마르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소변 횟수가 많아 아이 소변가리기가 어려운 경우에 쓰면 효과적입니다. 


금일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아이 소변가리기로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야뇨증은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는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을 기본으로 13,500가지의 다양한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를 위해 항상 정성을 다해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만일 함께 이야기 나눈 야뇨증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