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슴 통증 있다면 성장치료

새가슴 통증 있다면 성장치료

일반적으로 새가슴인 사람들은 흔히 화체조류라고 해 새의 성질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말하자면 새의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것처럼 새가슴인 사람들 또한 가슴이 잘 두근두근 거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심하면 심통도 오게 되는데 화성이라는 것 자체가 심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한 아이의 사례를 통해 새가슴 통증과 관련된 이야기를 성장치료 한의원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 피부가 흰 5살 남자아이

- 어려서부터 먹지 않아 발육상태가 좋지 않다

- 새가슴

- 아침에 일어나 새가슴 통증을 호소한다

한의학에서는 가슴이 쑥 들어갔느냐, 튀어 나왔느냐를 보고 체질을 나누게 되는데 튀어 나온 경우를 위 아이와 같은 새가슴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를 화체조류라 부는데요.

계속 새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성장치료에 내원한 이 사례에서는 아이의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하며 변이 굳게 나오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진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진액이 부족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밤 늦게까지 깊은 잠을 안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 또한 아이의 아버지가 항상 늦게 퇴근하여 12시 까지는 자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밤잠을 깊게 자야 생체기능이 원활히!

보통 밤잠을 깊게 자야 진액이 형성되어 뼛골이라든지 근육 및 모든 장기에 보충이 되며 그래야 생체기능이 원활하게 유지가 될 수 있는데, 이 아이는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고, 변이 굳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남자아이의 경우 새가슴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화체조류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새가슴 아이들은 새의 가슴처럼 가슴이 잘 두근두근거리고 심장이 약해 심통이 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새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성장치료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약은 자음강화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음강화탕은 대부분 새가슴이면서 피부가 검은 경우에 이용하는 한약이므로 오히려 사례의 경우에는 맞지가 않습니다. 

피부가 흰 경우에는 보중익기탕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남자아이에게는 사군자탕을 쓰기도 하는데, 여기에 생맥산을 합방해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 처방들을 이용해 보기를 시켜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아이가 식성도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피부도 좋아져 성장과 발육도 함께 좋아질 것입니다. 

이상 성장치료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새가슴 통증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본 한의원에서는 새가슴 통증과 관련해 13,500가지의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했던 차방 환자 중 올바른 처방을 통하여 건강하게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