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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분당한의원 아이가 열이날때 감기일까?

by 본디올한의원 2015. 12. 7.

분당한의원 아이가 열이날때 감기일까?






안녕하세요 본디올 분당한의원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서 온 몸이 불덩어리처럼 달아오를 만큼 겁나고 당황스러운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심정은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충분하게 이해를 하고도 남습니다. 이렇게 열이 나면 대부분 주부들은 약속이나 한 것마냥 한결같이 감기약을 조제해 먹이거나 해열제를 써 열을 떨어뜨리려고만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열이날때 감기라고 판단해 버리는 것은 아주 위험천만한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열이 나는 증상은 감기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원인에 의하여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적으로 아이가 열이날때 열이 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 자주 내원하는 올해로 다섯 살이 되는 한 여자 어린이도 감기에 걸렸다 하면 꼭 고열 증상이 동반되어서 응급실에 달려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늘 집에 해열제를 상비해두고 열이 심하다 싶으면 해열제를 먹이곤 했다는데요. 


이 아이의 어머니 이야기에 따르면 아이가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면서 조금만 뛰어 놀면 땀에 흠뻑 젖어 맥을 못 춘다는 것입니다. 아마 주위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분당한의원의 실제 사례의 아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감기에 취약한 아이들일수록 부모는 아이의 증상과 체질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흔히,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산다 말하고 있지만, 진짜로 일년 내내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감기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열이 나면서 기침도 하고 콧물이 날 경우 이것이 감기인지 혹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이 경우에는 귀와 손 발을 만져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감기로 인하여 아이가 열이날때에는 귀가 뜨거운 것이 특징이며, 손바닥보다는 손등에 더 뜨겁게 열이 납니다. 







따라서 겉으로 감기 증상같이 보여도 귀가 차갑고 손등에서 열감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라면 감기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기가 아닌데도 열이 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라면 대부분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분당한의원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과 알아보는 '아이가 열이날때' 증상]


1.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 못하고 체했을 경우

식체에 의하여 아이가 열이날때 밤이 되면 고열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배가 뜨거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을 한의학에서 두복열이라 칭하는데요. 


이 두복열은 귀를 만져봤을 때 귀가 차가우면서 손등보다는 손바닥 쪽이 더 뜨거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 경우에는 감기약을 먼저 먹일 것이 아니라 식체부터 풀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2. 변증열 혹은 생리적인 열

이는 특별한 질병은 아니지만 어린이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의 생리적 현상으로 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림'이라는 한의서를 살펴보면 변증열에 관해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어린이의 변증은 민간에서 치아가 나고 뼈가 자란다 말한다. 이것은 마치 누에가 잠을 자고 용이 껍질을 벗고 호랑이가 발톱을 가는 것과 같이 변하게 되면서 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변증열은 뼈와 근육이 성장하고 오장육부가 제대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셈입니다. 







오늘은 분당한의원과 함께 아이가 열이날때 감기가 아니라는 내용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열이 난다고 해 무조건 해열제를 투여하게 되면 장기의 형성 기능을 억눌러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쇠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뜨거운 용광로에 넣었다 꺼내듯, 적당한 열이 가해져야 오장육부가 건강하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상 본디올 분당한의원이었습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치료에 임하며 형상의학을 바탕으로 13,500가지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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