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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생리전증후군 몸살과 생리량 감소

by 본디올한의원 2016. 1. 4.

생리전증후군 몸살과 생리량 감소




14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그 어떤 누구라도 한 달에 한 번은 월경을 맞게 되는데요. 여성들로선 없어도 걱정이지만 또 막상 하게 되면 생리만큼 귀찮은 것도 없습니다. 물론 편안하게 아무런 통증 없이 지나가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많은 여성들이 여러 가지 생리전증후군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생리를 할 때쯤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도벽증상이 나탸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생리전증후군 가운데에서도 몸살과 생리량 감소 증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서로 다르듯 생리전증후군도 사람마다 다르며, 여성들 중에서도 유난히 생리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생리도 순조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임이나 유산 등으로 인해 고생을 하기도 쉽습니다. 


여성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각자의 체질적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맞게 대처하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리전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형상 및 체질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입술이 비뚤어졌거나 건조하고 트는 여성

여성의 경우 입술은 생식기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에 입술이 유난히 건조하면서 트고 벗겨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주 좋지 못한 현상입니다. 이런 여성은 거의 대부분 냉대하로 고생을 하며 여러 가지 생리 질환으로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남자처럼 생긴 여성

만약 여성이 원칙에서 벗어나 남성의 기가 느껴지도록 생겼다면 정혈이 부족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생리불순이나 불임 및 유산 등으로 고생을 하기 쉬우며 성에 대해 무관심하고 의욕이 없어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3. 코가 짧아 들리고 눈꼬리가 올라간 여성

코가 짧고 콧구멍이 보이면서 눈꼬리가 많이 올라간 이를 태양형이라 하는데, 이렇게 생겨진 여성은 감정 기복이 무척 심하고 허영심도 꽤 있어 신경이 예민합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사소한 마음의 충격이나 고민거리만 조금 있어도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거나 생리에 문제가 생기고 질 주위가 가렵거나 좁쌀 같은 것들이 생기기도합니다. 


이 외에도 몇 몇 형상을 가진 여성들이 생리전증후군 및 생리질환으로 고생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생리를 하기 전 몸살이 생기거나 생리를 하지만 그 양이 많거나 혹은 너무 적은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전증후군으로 몸살을 앓다]

생리몸살이란 흔히 생리전증후군으로 불리는 것 중 하나로 생리 예정일로부터 보름 전이나 일주일 전부터 몸살을 앓는 것처럼 몸의 관절과 근육이 쑤시게 되면서 통증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안초조, 우울증과 신경질 등 심리적 침체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리몸살을 앓게 되는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기혈이 허약하다. 

둘째, 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몸살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 조차 힘든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풍한습을 배제하고 기혈의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오적산을 씁니다. 더불어 심장 기능을 도와 12경맥이 좋아질 수 있도록 귀비탕을 처방하면 생리몸살과 함께 전체적인 건강도 좋아집니다. 







[생리량 감소 증상이 나타나다]

생리기간이 2일 이하이거나 생리량 감소 증상이 일어나면 과소월경이라 하는데, 생리량이 지나치게 적은 것은 체내의 출혈이 순조롭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에 경행불리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과소월경에 대한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생리를 하기 전 설사와 소변을 많이 봤다.

둘째, 자궁이 허하고 냉하다.

셋째, 날것과 찬것을 즐거 먹거나 차갑고 습한 기운이 침입했다.


이런 원인들을 통해 생리량 감소 증상이 나타나면 아랫배가 불쾌하면서 묵직하거나 온 몸에 통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에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고 축축한 기운을 제거해주는 방법을 쓰게 되는데, 오적산이나 도담탕 등을 적절히 가감해 투여하는 것이 제격입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생리전증후군 몸살과 더불어 생리량 감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치료와 관련해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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