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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수험생건강관리_성남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19.

 

 

수험생건강관리_성남한의원 

 

 

안녕하세요. 성남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수험생건강관리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아플 때는 성별과 나이, 생김새에 따라서 원인과 증상이 달라집니다. 노인에게는 노인병이, 여성에게는 여성병이, 아이에게는 소아병이 생기는 것처럼 증상이 같더라도 나이와 환경에 따라 그 원인은 다르며, 치료법 또한 달라야 합니다.
 
청소년의 경우 혈기 왕성한 나이에 학교에만 앉아 있어 그 혈기를 제대로 발산시킬 수 없고 불규칙한 식사, 학업 스트레스, 이성에 대한 동경 등으로 인해 청소년 특유의 질병 증후군이 자연적으로 생깁니다. 청소년에게는 어른도 아이도 아닌 경계인으로서의 심리 혼돈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대한 대처는 청소년, 수험생이라는 것을 전제로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수험생건강관리 - 정신적 증세
청소년, 수험생들에게 나타나는 정신적 증세로는 우울증, 주의력결핍, 강박증, 불면증, 폭식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들의 원인을 오장이 제대로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장에 압박이 가해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치료합니다. 따라서 각 개인별로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미 온몸에 들어온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입니다.
 

 

 

 
수험생건강관리 - 육체적 증세
청소년, 수험생들에게 나타나는 육체적 증세로는 두통, 비염, 축농증, 시력감퇴, 어지러움, 여드름, 소화불량, 변비, 치질, 과민성대장, 생리통, 피로 및 척추질환 등이 있습니다. 주로 앉아만 있기 때문에 생기는 증세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활동하면서 손발을 써야 배의 율동이 생겨 소화가 잘 되고 기운이 오르내리게 됩니다. 앉아만 있으면 배가 율동하지 않음으로써 기운의 오르고 내림에 이상이 생깁니다.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은 대개 복통이 있거나, 배가 뭉쳐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상기가 되어 생긴 것입니다.

 

 

  

 
수험생건강관리 - 한의학
한의학은 자연의학입니다. 이러한 부조화를 가장 조화롭게 맞추어가는 의학입니다. 나이와 처한 환경에 맞게 치료해야 하며, 각각의 증상이 같아도 치료 방법이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노인 복통과 청소년 복통의 경우 치료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의 치료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집에서 심호흡을 자주 해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기를 끌어내려 상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아랫니와 윗니를 강하게 부딪쳐 줘야 합니다. 성장기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 양쪽 귀를 강하게 문질러 줘야 합니다. 이것은 허리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기운이 약한 학생은 홍삼차를, 가래가 자주 끼면서 대변이 무른 학생은 생강차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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