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형상의학/탕전시스템/형상의학소개

형상의학에 따른 얼굴의 구분

by 본디올한의원 2016. 6. 20.

형상의학에 따른 얼굴의 구분



혹시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이것은 형상의학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르고 성격도 모두 다릅니다. 때문에 생긴 모습이 다르면 오장육부의 활동능력도 달라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병이 오는 양상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형상의학이란 남녀노소의 특징과 얼굴모양, 피부색, 체형 등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 적용하는 의학입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사람의 형상에 따라 13,500가지로 체질을 분류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따라 체질을 분류한다.


형상의학은 남녀노소, 담체와 방광체, 얼굴 생김에 따른 정, 기, 신, 혈과 오장육부의 형상 등을 분류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얼굴의 생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에 따른 분류는 총 4가지로 나뉘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정, 기, 신, 혈로 나뉩니다.





   얼굴이 동그란 사람


얼굴이 동그란 사람은 정과로 나뉩니다. 낙천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한곳에서 조용히 있거나 누워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체질은 습이 많아 몸이 잘 붓고 허리와 등이 자주 아픕니다.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기 때문에 몸매관리에 신경을 써 주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나 복분자, 참깨 등이 체질에 맞는 음식입니다.





   얼굴이 네모난 사람


얼굴이 네모난 사람은 형상의학에서 기과로 봅니다. 이 체질은 주관이 뚜렷하고 부지런하며 노력하는 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체질의 여성은 기가 울체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결리고 몸에 개운한 느낌이 덜 하게 되며 남성은 기가 부족해 생기는 병에 약한 체질입니다.


이 체질의 경우엔 운동이나 사회활동을 통해 인체에 활력을 넣어주고 가가 울체된 경우엔 향부자, 오약 등이 효과가 있고 음식으로는 인삼, 황기, 소고기, 개고기 등이 좋습니다.





   얼굴이 세모난 사람


얼굴이 세모난 사람은 예민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매사에 꼼꼼한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안증이 심하며 건망증이 오기 쉬운 체질입니다.


이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단전호흡이나 명상 등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좋고 인삼, 대추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자육의 경우엔 정신과 몸을 보양시켜주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얼굴이 갸름한 사람


이 형태는 혈과로 보고 형상의학에서 보았을 때 자상하고 부드럽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혈이 부족해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혈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엔 산후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교통사고 등을 통해 타박을 입었다면 치료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혈병이 생겼을 때는 당귀나 연근즙을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분당본디올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을 기본으로 환자분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체질이 어떤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은 언제든 내원해 주시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