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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술병

숙취증상 술병해소는?

by 본디올한의원 2016. 7. 18.

숙취증상 술병해소는?



음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이 있습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술은 무조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이 술에 대해 적당이 마시면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상하게 하는데 술에는 열독이 있어서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과음 후 나타나는 숙취증상은?


과음을 한 뒤 손 떨림이나 손 저림을 느껴본 적이 있을 텐데 이것은 과음 후 나타나는 흔한 숙취증상이고 술병의 초기 증상입니다. 이것은 술 때문에 피부 호흡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헛기침을 하거나 피부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숙취증상의 원인은 술이 갖고 있는 열독이 위로 올라와 폐를 손상시키기 때문인데 폐는 피부를 주관하는 장기로 전신이 가렵거나 열꽃이 피기도 합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숙취증상은?


여성들도 당연히 술을 마시게 되면 숙취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고 하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열이 많아 술의 열독과 상승 작용을 일으켜 남성보다 술에 빨리 취하고 술에서 깨는 것이 더 오래 걸립니다.


또한 여성의 체내에 수분이 적고 지방성분이 많아 알코올이 빨리 발산되거나 해독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간이 손상된다?


우리가 술에 대해 흔히 듣는 이야기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주와 간과의 관계 입니다. 실제로 간은 해독작용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술과 무관한 장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알코올에 민감한 장기는 간 보다는 췌장이고 간이 음주 때문에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면 그것은 오랜기간동안 과음을 한 영향으로 이미 숙취나 술병의 문제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또한 간에 이상 증상이 오는 것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라 체질에 따라 오게 되는데 얼굴에 푸른빛이 돌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 있고 코가 긴 사람 등에게 이상증상이 오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금주를 하는 것이 좋은 체질들입니다.





   음주 후 주의해야 하는 것은?


음주를 하게 되면 사람의 신체는 평소와는 약간 다른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보통 해장을 한다며 자극이 강한 음식을 먹거나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찬 음료를 마시면 찬 기운이 바로 신장으로 들어가 손상을 입힐 수도 있고 찬바람을 쐬면 말을 하지 못하거나 구안와사라고 불리는 증상인 입 삐뚤어짐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술은 잘 복용하면 약주가 되지만 잘못 마시게 되면 독주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음주습관과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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