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불임치료 무엇부터?

남성불임치료 무엇부터?

결혼 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1년 이상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불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이 불임을 모두 여성의 책임으로만 돌리고 치료를 받길 원했는데 사실 불임의 원인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엔 남성불임치료를 받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실제로 본디올한의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은 불임부부 중에서도 남성 측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임신은 부부 모두의 문제

임신을 화기 위해서는 여성의 난소나 자궁만큼이나 남성의 역할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음식이나 공해,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난임, 불임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계상으로는 10~15%정도의 부부가 불임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치료 원인부터 알아야

한의학에서는 남성 불임을 불육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아래와 같은 사항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쇠불육이라 해서 체내의 기혈이 부족해 오는 것으로 정자의 힘이 약해서 오는 원인입니다. 또한 정자의 수가 부족한 정청불육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조루증이 심한 조설불육, 남성의 정혈이 냉하면서 생기는 정한불육 등이 남성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분들은 남성불임치료를 받으면 불임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이 좋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성불임도 형상의학으로

남성불임치료에서도 형상의학의 원리는 적용이 되는데 생긴 모습에 따라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똑 같은 남성불임이라고 할 지라도 체격이 말랐는지 뚱뚱한지, 얼굴색이 검은지 흰지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를 해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할까?

남성불임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꼭 불임의 원인이 되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불편한 상황의 증상만 고쳐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임신이 수월한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체는 끊임없이 오장육부의 활동을 통해 음양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유지하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디올한의원에서는 남성불임치료를 위해 형상의 특징을 보고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으며 치료를 받는다면 불임을 극복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