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몸조리 기간은?

산후몸조리 기간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 큰 변화를 주게 됩니다. 특히 출산의 경우엔 여성의 신체가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됩니다. 또 임신이나 출산 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후몸조리를 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에서 산후몸조리리 방법이라고 알려주는 내용이 너무 달라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산후몸조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몸조리 기간은?

한방에서는 삼칠일을 산후몸조리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21일을 최소 기간으로 잡고 이 기간 동안 산모와 아이가 외부와 접촉을 피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최소기간을 삼칠일로 하는 것이지 일상생활에서 부주의한 생활을 하게 된다면 산후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산후몸조리 어떻게?

21일은 한방에서 보는 가장 기본적인 몸조리 기간입니다. 실제로 산모와 아기가 몸조심을 해야 하는 기간은 대략 백일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백일을 기초적인 면역력이 형성되고 예방접종을 하는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체의 회복은?

한방에서는 백일간 칠정의 노권과 행동, 혹은 칠공을 하거나 생냉과 점경을 했던 음식을 마음대로 먹거나 풍한을 범하게 되면 욕노라는 질환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생냉과 점경이라는 것은 산모가 피해야 하는 음식을 뜻하고 풍한은 차가운 기운에 몸을 노출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 위에서 언급한 산후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뒤 몸 상태 확인

여성이 출산을 하고 나면 골반 뼈 등 각종 관절이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산후몸조리 기간의 경우 이 관절들이 원상복구 될 때까지 갖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몸조리를 잘못했다고 한다면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산모의 모유를 먹고 자라는 아이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