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인성질환

중풍을 예방하는 한방차_분당수내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7. 22.

중풍을 예방하는 한방차_분당수내한의원

 

 

[중풍을 예방하는 한방차]

 

분당수내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

 

 

안녕하세요.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몇 달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마의’에서 만두집에서 중풍을 치료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만두를 빗던 주방장의 병세가 눈에 보인 백광현은 “머리도 무겁고 어지럽고 미각도 없지 않았냐” 라면 두풍증(머리를 마비시키는 중풍) 때문에 만두 맛이 달라진 것“이라며 주인을 살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중풍은 한방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된 말로써, 중풍진단표준화위원회(2005년)는 “중풍이란 뇌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해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을 나타내는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의식이 없는 상태(人事不省), 한쪽 또는 양쪽의 손발이 마비된 상태(手足癱瘓), 입과 눈이 삐뚤어진 것(口眼喎斜), 말이 둔하거나 약간 힘들면서 심하면 전혀 말을 못하는 상태(言語蹇澁), 한쪽만 저리고 시리고 아픈 증상(半身麻木)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병증이다”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중풍을 예방하는 한방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지차

 

뽕나무 가지를 달인 차. 잎이 돋기 전의 뽕나무 가지 20g을 물 1,000cc에 넣고 끓여 500cc정도로 줄어들면 한번에 100~150cc씩 하루 3~4번 마시면 됩니다.
동의보감에 “상지차는 편풍(偏風)과 모든 풍을 치료한다. 아직 잎이 나지 않은 상지를 썰어서 볶아 차 마시듯 물에 달여 매번 1잔씩 마시는데, 오래마시면 죽을 때까지 중풍에 걸리지 않고 풍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국화차

 

국화차는 9~11월 사이에 꽃이 반쯤 피었을 때, 서리가 내리기 전에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  말린 국화잎 10g, 생강6쪽, 대추 4개를 넣어서 달여 마시면 여러 가지 풍과 풍으로 인한 어지럼움, 두통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뿌리차

 

밭미나리 뿌리 100g을 깨끗이 씻어서 솥에 넣은 뒤 물을 붓고 10~15분 정도 끓입니다. 그런 다음 식으면 그 즙을 마시면 됩니다. 미나리 뿌리차는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중풍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내리게도 합니다.

 

미나리 뿌리에는 간장을 편안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풍(風)을 몰아내면서 습(濕)을 유익하게 하는 효능도 있어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을 치료하는데 널리 쓰입니다. 특히 이 약차는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중풍 예방에 각별한 효능이 있으므로 평소 즐겨 마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형개차

 

형개차는 형개 8g 정도 필요합니다. 형개를 물로 달여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데 주요 효능으로는 중풍과 뇌일혈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갈근차

 

갈근차는 갈근 12g을 물로 달여서 차 대신 자주 마십니다. 갈근차는 중풍을 치료합니다.

 

 

 

 

 

중풍은 환자의 체질적인 증세판별과 풍(風), 화(火), 습담(濕痰), 허(虛) 등의 원인에 대한 진찰을 위해서는 한의사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뚜렷한 질환진단이 없으면서 여러 병증이 나타나거나 중풍의 전조증세로 의심될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한의사의 진찰을 통하여 예방적 침구치료 및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중풍으로 고생하신다면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빠른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