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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노인 허로증

노인 허로증 건강의 적신호

by 본디올한의원 2018. 6. 25.

노인 허로증 건강의 적신호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몸의 쇠약해짐을 느끼게 되지요. 외관상으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나이 또한 늘어나게 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사용한 우리 몸에서 보이는 이상 증세라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노인 허로증입니다. 기혈이 쇠해지면서 혈이 무너지게 되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노인 허로증은 노년층에 다다르면서 정혈이 소진돼 보이게 되는데요. 





노인 허로증 어떤 증상이 보일까?


다양한 증상이 보일 수 있는데요. 눈물이 자주 마르거나 탁한 색의 콧물이 자주 흐르는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매미소리와 같이 윙윙거리는 이명과 비슷한 증상도 보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섭취할 때에는 입이 마르지만 수면을 청할 때는 침을 흘리게 되는 이상 증세를 보이고 하며, 나도 모르게 소변이 저절로 나올 때가 있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인 허로증 왜 나타나는 걸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기가 허해지기 때문에 보이는 증상인데, 몸의 기가 허하다는 의미는 기욕, 진액, 기혈 등이 부족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 기혈이 줄어든 상태에서 과로를 했을 경우에도 쉽게 나타날 수 있지요.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해주신 사례로 보는 노인 허로증


얼마 전 이 같은 허로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찾아와주신 분이 있었는데요. 70대 K씨는 늘 피곤함에 시달리고 밥맛이 없어 식사량이 적었다고 하는데요. 늘 심장이 두근거리며 불안감으로 인해 두 뺨이 붉어지는 증상과 함께 점점 수척해졌다고 합니다. 


허로증을 보이고 있었지만,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생각에 별다른 대처가 없던 경우인데요. 더욱이 K씨와 같이 70대의 경우에는 자신의 몸이 쇠약해졌기 때문이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별다른 대처 없이 일상을 보내는 사례가 많습니다. 





어떻게 진료할까


허로증이라는 것은 기혈의 순환과 양기를 돋워주는 방법을 통해 진료해 드리고 있는데요. 한약을 처방하여 진액을 보충해주고 평소 환자분이 스스로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혈과 진액을 보충해주어야 하는 것은 이런 허로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요. 젊음을 되찾을 수 없어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성심 성의껏 진료하도록 약속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은 젊을 때나 나이가 들었을 때나 나이와는 상관 없이 지키고 가꿔야 할 문제 입니다. 나이탓만 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고 도움 받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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