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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출산후 자궁수축 통증 이어진다면

by 본디올한의원 2020. 10. 5.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결실을 맺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예요. 또 이런 과정에서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똑 닮은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그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데요. 출산(childbirth)을 할 때 여성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낳는 다는 말을 하기도 해요.

그 만큼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여성의 신체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임신을 하는 과정 동안도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출산을 한 뒤 몸을 추스르는 과정은 평생 건강을 결정할 정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일이기도 해요. 

 

하지만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고, 아이를 출산하고 난 뒤 곧바로 육아에 전념하면서 제대로 된 산후조리(産後調理)를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경우 출산후 자궁수축, 손발저림, 시림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얻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그럼 예시를 통해서 산후풍에 대해 살펴보기로 할게요.

몇 개월 전 ㅈ씨는 사랑스러운 딸아이를 출산했어요. 남편과 ㅈ씨 모두 손꼽아 기다려 왔던 아이와의 만남이었기에 마냥 신기하기만 했는데요. 하지만 멀리 사시는 부모님, 시기적인 상황 등으로 인해서 제대로 산후관리를 하지 못하고 육아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어요. 

 


그러나 아이를 출산하고 몇 개월 뒤에 한 두가지 문제가 발현되기 시작했어요. 

 

초기에는 경미하게 느껴지는 통증 정도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증상에 힘들었어요. 해당 증세가 혹시 출산후 자궁수축으로 인한 복통은 아닌지 염려되었는데요.

 


하지만 자궁이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통증과 증상을 참아왔지만 장시간동안 출산후 자궁수축이 의심되는 증세는 지속되었어요. 

 

남들보다 긴 회복기(convalescence)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려운 마음에 관련 증상들을 찾아보았고 이 것이 산후풍의 징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여성의 몸은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많은 변화가 찾아오는데요. 출산 후에는 이를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각별히 산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출산후 자궁수축이 장기간 이어져 문제가 심해질 수 있어요. 때문에 자신의 상태가 현재 어떠한 지 확인해본 후 문제가 가볍지 않다면 서둘러 대처를 해주심이 현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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