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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수내역한의원]성장부진과 스트레스

by 본디올한의원 2013. 8. 13.

[수내역한의원]성장부진과 스트레스

 

[수내역한의원]성장부진과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대부분 부모가 작으면 자녀도 키가 작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유전과 같이 선천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성장에 있어서 자녀의 식습관이나 평소 영양상태, 건강상태 및 운동부족이나 수면 장애 등 후천적으로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은 없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뼈도 얇고 골격도 작았어요.

 

사춘기로 보이는 여학생이 무심한 표정으로 한의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예전부터 손발도 작고 모든 다 작은 편이였어요. 좀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서 짜증을 잘 내거든요”

 

한창클 중2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심한우울증에 잔병치레도 자주한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밥도 잘 먹지 않게 되고 성장부진으로 한의원을 찾은 것입니다.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여학생의 얼굴색이 안 좋고 입맛도 없는 점, 잔병치레를 자주 하는 등의 증상으로 보아 기혈이 부족하여 얼굴색이 안 좋아보이게 되고 기혈부족으로 인해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희 수내역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심폐기능을 돋궈주는 팔물탕을 처방하였습니다.

 

위의 사례와 같이 여자아이들은 초등학교 4,5학년 때가 적당하나 초경이 빨라지는 추세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더 빨리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중이 30~35 kg정도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체중이 40kg이 넘어가면 생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그 전에 성장부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형상의학은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개별맞춤의학입니다. 사람의 생긴 모습이 다르면 성격이 다르듯이, 생긴 모습이 다르면 각각의  장부 기능도 다릅니다. 각각의 사람에 따라 병이 오는 양식도 다르므로 증상이 같다고 해도 치료와 양생법은 달라집니다.

 

나만의 독특한 생김새나 생활방식, 신체장기의 유무와 사용에 따른 진단과 처방, 형상의학에 따른 맞춤 성장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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