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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후유증

왼쪽 옆구리가 쑤시고 아파요_수내교통사고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3. 9. 5.

왼쪽 옆구리가 쑤시고 아파요_수내교통사고한의원

 

안녕하세요. 수내교통사고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최근 날씨가 풀리고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잦은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준비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에서 충격을 받은 인체가 사고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가도 일정기간이 지난 후 후유증의 형태로 심각한 통증이나 장애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가벼운 목결림이나 근육통, 어깨 결림부터 시작해서 디스크, 근육 인대 손상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되며, 특히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의 경우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면 만성 통증으로도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갈비뼈 아래쪽에서 통증이 느껴져요

 

32 세의 남성인 이씨는 왼쪽 옆구리의 갈비뼈 아랫부분, 그러니까 허리의 잘록하게 들어가는 부분의 약간 위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였다. 처음 아프기 시작했을 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속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복시에 복통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트림을 자주 하며 멀미가 심해 버스를 타지 못할 정도란다.

 

환자의 생김새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비뚤어진 코와 유난히 붉어 보이는 입술이었다.

 

"등뼈나 허리가 아프지는 않나요?"

 

"예, 등의 한가운데가 아파서 가끔 등을 두드려달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요추하고 흉추 사이가 아주 아파요. 허리 통증도 있고요."

 

맥을 살펴보니 대장에 떨어졌다. 그래서 맥에 따라 다른 질문을 해보았다.

"혹시 음낭이 서로 다르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크기는 잘 모르겠는데, 한쪽은 약간 밑으로 처져 있고 한 쪽은 올라간 것 같아요."

 

 

 

 

 

 

형상체질에 따른 맞춤진료

 

코가 비뚤어진 것과 등과 허리가 아픈 것, 그리고 음낭이 서로 다른 것 등은 모두 한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 현상입니다. 명문화쇠(命門火衰), 즉 배꼽 이하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시원치 않아 밑불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밑불이 약하면 몸이 냉해져서 코도 제 모양을 갖추지 못하고 휘어 있는 것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물체가 오그라드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옆구리와 등, 허리가 아프고 아랫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거북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좌우를 나누어 왼쪽은 혈이 관장하고 오른 쪽은 기가 관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도와 한열(寒熱)은 양쪽에 똑같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음낭도 인체와 같이 좌우로 나뉘어져 있어서 양쪽 음낭이 서로 다릅니다. 특히 이씨의 경우는 밑불이 시원찮아 몸이 냉하기 때문에 한 쪽이 오그라들어 위로 올라가 있기 때문에 옆구리가 아픈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말하는 '산증(疝症)'이란?

 

한습(寒濕)의 사기(邪氣)가 간경(肝經)이나 임맥(任脈)에 침범하여 음낭(陰囊)이나 고환(睾丸)이 종대(腫大)하면서 통증이 있거나 아랫배가 당기는 증상을 산증이라고 말합니다.

 

산증의 증상을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는 음낭이 가끔씩 붓고 아프며, 여자의 경우는 질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 아랫배와 옆구리가 불쾌하고 아프면서 신경질과 짜증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장열오한이라 해서 감기몸살처럼 오슬오슬 추울 때가 있으며 코가 막히기도 하며 고관절과 심장, 가슴부위 등이 아프며 소화도 잘 안되고 메슥거릴 때가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고 어지럽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밖에 온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배에서 소리가 나며 소변이 시원찮은 증상이 나타나며 오른쪽이나 왼쪽 어깻죽지로 통증이 오게 됩니다. 이씨의 경우에는 위의 증상들이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수내교통사고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남성의 근본을 돋우어주기 위해서 '온신산'을 투여하였습니다.

 

 

 

 

 

 

이처럼 허리통증이 느껴지더라도 허리 부위 자체만의 병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희 수내교통사고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잘 살펴서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릅니다. 나에게 꼭 맞는 진료를 원하신다면 저희 수내교통사고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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