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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후유증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_분당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1. 27.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_분당한의원

 

최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빙판길 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처럼 겨울철 빙판길은 어른에게도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에게도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상처를 단순 사고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손목이나 발목이 삐거나 엉덩이 관절이 욱신거리는 정도라도 단순 타박상으로 과소평가하면 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낙상 사고의 위험이 높은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 보면 이러한 사고는 주로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 등의 위험한 환경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나 겨울철 도로가 물, 눈 또는 빙판으로 덮여있는 경우나 경사진 지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낙상으로 인한 증상은 사고 직후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낙상이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신체를 다치는 것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노인 낙상의 발생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근육 및 관절의 유연성도 떨어지고 기본적으로 균형 감각이 저하돼있어 낙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인 분들은 다리 힘이 빠져 주저앉거나 넘어져 골절이 되는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때는 다리에 족삼리 혈에 뜸을 뜨면 좋고 허리 아래 혈기를 보하는 처방으로 다리에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낙상사고로 손목과 팔꿈치 등에 부상을 입을 때가 많으며, 뼈가 유연해 X-레이로는 발견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부상 부위에 부종이 보인다면 즉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통증 및 부종이 발견될 시 환자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부목 등을 통해 관절을 고정한 후 가능하다면 냉찜질을 하면 부종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낙상은 손목이나 발목 골절, 엉덩이 골절, 다리 관련 질환을 유발하는데 특히 넘어질 경우 가장 먼저 골절이 될 수 있는 손목을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넘어진 후 손목의 통증이 지속되고 붓기가 심해지며 손목 주위에 붉은 멍이 들었을 경우에는 손목골절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낙상 사고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신체 중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만큼 중요한 부위인 대퇴부 경부 골절(엉덩이)을 말합니다. 이때 증상을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골절 부위가 잘 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골절 부위가 주저앉아 다리 변형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절이 발생하면 우선은 병원을 찾아 깁스를 하고 골절된 뼈가 붙도록 하는데, 뼈가 생각보다 빨리 붙지 않거나, 혹은 뼈는 잘 붙었는데 골절됐던 부위에 부종이나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통증이나 부종이 생기거나 근육통으로 인하여 온몸이 쑤시는 증상, 내장기관에 생긴 문제로 헛구역질, 소화 불량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증상에 맞는 침, 뜸, 한약 등의 시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 골절이나 타박에 의한 어혈 발생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가 중요한데 저희 본디올 분당한의원에서는 어혈제거에 효과적인 한약, 손상된 근육이나 인대를 회복시키는 침 치료 등으로 깁스나 양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킵니다. 우선 어혈을 제거하여 혈액순환 및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는 방치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디올 분당한의원과 지금까지 살펴본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하체 근력을 키우고 노인 분들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 추운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낙상 사고 후 증상이 가볍더라도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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