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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속 쓰림, 목에 이물감 역류성식도염일 수도, 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2. 6.

속 쓰림, 목에 이물감 역류성식도염일 수도, 수내동한의원

 

설 연휴동안 과식, 과음 등으로 다음날 속 쓰림이나 목이 아프고 이물감도 느껴진 적이 있으실 텐데요.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보면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곤 하는데 자칫 식도암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수내동한의원에서 설명 드리면,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여러 불편감을 총칭하여 말합니다. 위산의 역류를 방지하는 식도 하단의 괄약근이 무력화되고, 산에 약한 식도가 염증을 일으키면서 악순환이 반복되어 나타나며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양방에서는 원인을 식도의 괄약근이 일시적으로 이완되어 나타난다고 보고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담화(痰火)로 보고 이를 제거하여 역류성식도염 제반증상을 없애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치료하게 됩니다.

 

담화(痰火)는 미처 분해되지 못한 음식물의 독소와 스트레스로 인한 화로 인하여 위산 분비가 과다하여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외벽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위장기능을 약화시키는 질환을 말하는데 만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구취, 비만, 어지럼증 등의 2차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

과거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을 하다 치료를 받았지만 진전이 없어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내원하신 20대 후반의 여성이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어떤 곳은 위궤양이다, 박테리아가 원인이다 하여 이곳저곳 전전한 끝에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법은 간단합니다. 비약물성 치료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요법 등을 강조하는데 문제는 현대인의 생활양식에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며 위산분비 억제 약물이나 제산제, 통증 완화제를 투약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치료법은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여 이후에도 계속 증상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한의학적 체질에 맞추어 병을 다스리는데 특히 형상의학은 생긴 모습으로 체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합니다. 위에서 수내동한의원이 소개한 여성의 사례를 다시 살펴보면 입술이 푸르스름하고 눈 밑이 검었으며 냉한 체질이었습니다. 이런 체질의 여성은 생리 전에 변비에 시달리고 저녁이면 종아리가 붓는 등의 고통에도 시달립니다.

 

이는 몸이 냉하기 때문에 병이 온 것으로,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오적산을 투약하자 통증이 금세 해소되었습니다.

 

여기서 오적산은 기와 혈의 순환을 돕고 식체 등을 풀어주는 처방으로, 역류성식도염 전용 치료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 판단한 결과 냉심통(冷心痛)이었기 때문에 오적산을 처방한 것입니다.

  

  

수내동한의원에서 말하는 담음이나 담화, 습열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들은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 위궤양 등에 해당하는 증상과 아주 유사합니다. 그러므로 소화제나 소염제와 같이 증상에 대한 치료만 할 것이 아니라 원인에 해당되는 담음, 담화, 습열을 없애는 치료를 해야 오장육부가 활성화되고 깨끗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의 법도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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