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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성장장애

수내동한의원, 키가 안 커요

by 본디올한의원 2014. 3. 14.
수내동한의원, 키가 안 커요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변함없는 키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스스로 키가 안 큰다고 말을 하는 경우에 부모님들은 그것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서 놀림 받거나 스트레스 받을까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나중에 더 큰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키에 영향을 주는 실질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게 되면 아이의 키는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보통 키가 크지 않는 이유를 성장판에서만 찾는 경우가 많은데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하는 경우 키가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외에 다른 이유로 키가 크지 않고 있다면 성장판을 자극해도 적정선에서 머물러 소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키가 크지 않을 때 왜소증이라고도 하는데요. 보통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소화불량이나 식욕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신체에 균형적인 영양소 공급이 되지 않고 뇌부터 발끝까지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전반적인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죠.

 

요즘 수험생들의 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아침을 거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등으로 인해 성장기에 불규칙한 생활로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되어 키가 크기 보다는 살이 찌거나 다른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섭생법을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주변 수험생 중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분이 있지 않나요? 수내동한의원에서도 키가 안 커요 라고 말을 하는 수험생 중에서 식은땀을 흘리는 학생이 있었는데 부모님들은 이 모습이 덥거나 일상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식은땀이 키를 크지 못하게 잡고 있는 주범이라고 한다면 믿겨지시나요? 심지어 잠을 자고 있을 때 침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도 키가 크지 않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일상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수내동한의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이와 같은 증상을 다한증 등으로 볼 수도 있는데 다한증의 경우는 특정 신체 부위인 손, 발, 팔다리가 접히는 부분에 나타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을 때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얼굴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거나 낮에 잠을 잘 때 식은 땀이나 침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성장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키가 크기 위한 성장과 학습에 집중력을 높이려면 인체의 정기신의 운행이 잘 이루어지고 오장육부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없어야 합니다. 청소년기에 흔히 격는 알러지성비염이나 아토피, 비만, 식욕부진, 식은땀, 변비나 설사, 오줌싸개, 코피, 불면증 등등 이런 문제점이 있는 아이들이 성장이 잘 이루지지 않습니다. 또 수험생의 경우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생긴 모습의 체질 적인 특징을 잘 살펴서 아이들의 오장육부를 활성화시켜 주면 정기신이 잘 흐르고 키도 잘 자라게 되고 체력이 좋아져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력도 향상된다고 봅니다.

 

 

 

 

<치료사례>

또래 아이들보다 현저히 작은 키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이 학생 역시 키가 크지 않아 성장판을 자극하거나 농구 등의 키가 커지는 운동을 하는 노력을 했음에도 키가 크지 않아 걱정되어 찾아주셨는데요. 진단을 하는 과정에서 식은땀과 침을 흘려 침구를 자주 세탁한다는 것을 알았고 학생의 얼굴을 보니 하얗고 퉁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형상의학으로 봤을 때 얼굴이 퉁퉁하고 하얀 모습을 띠는 경우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학생의 경우 단순히 체내에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진액이 몸 밖으로 나가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어 수내동한의원은 정기탕을 투여하여 진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액은 뼈에 흡수되어 성장에 도움을 주어야 할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여 정상적으로 뼈에 흡수할 수 있도록 처방하면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되는 조건이 되어 성장치료가 되었던 사례였습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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