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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호흡곤란, 가슴답답. 치료는?

by 본디올한의원 2014. 4. 22.
호흡곤란, 가슴답답. 치료는?

 

 

최근 들어 호흡곤란이 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를 방치하게 되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무서운 질환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추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가슴은 기해(氣海)라고 해서 기가 모이는 곳이므로 기의 바다라고 합니다. 자동차로 얘기 하면 엔진룸과 같습니다. 가슴은 천기(기도)와 지기(식도)가 지나가는 곳으로 여기가 막히면 한방에서는 흉비증(胸痞症)이라고 하는데 가슴의 병은 흉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증상이 있어도 제일 먼저 가슴부터 풀어야 합니다. 가슴이 막혀 답답하면 손발과 얼굴이 누렇게 색이 변하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한 흉비증이 심하면 흉통이 오는데 이는 음식에 의해 올 수 있고 칠정(스트레스)과 어혈, 담음에 의해 올 수도 있습니다. 가슴답답함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오기 때문에 각각 사람의 생긴 모습에 따른 체질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가슴이 답답한 증상만 나타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식생활이 서구화되어가고 바쁜 사회생활로 운동을 하지 못하는 등 혈관계질환의 위험으로부터 무방비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호흡곤란이나 가슴 답답한 증상은 심근경색과 관련한 심혈관계질환으로서 심장 주변의 혈관이 어혈 등으로 막혀 동맥경화를 일으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스트레스를 다스리지 못하여 화병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특히 주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으로 의심을 할 수 있는데 초기에는 이를 소화장애 등으로 생각하여 상비약 등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최근 이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기존 증상과 함께 기침을 동반하니 참고하시고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통 이렇게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 받기 위해 양방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겠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며 증상도 제각각 나타나고 생김새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양방보다 한방치료가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불편해지는 증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해 침과 한약 등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호흡곤란으로 응급상태에 있던 환자를 침 치료를 시술하여 증상을 호전시킨 사례도 있죠.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도 호흡곤란 가슴답답 증상으로 매일 불편함을 겪었던 환자 분이 계셨는데요. 원인을 찾을 수 없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의원을 방문하였는데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 증상을 호전시켜 놀란 경우가 있었습니다.

 

 

 

 

<치료사례>

 

30대 초반의 여성이 호흡을 하는데 평상시보다 힘들고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으로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심혈관계질환도 아니라 답답하여 자신에게 다른 큰 질환이 있다는 생각에 불안감도 엄청나게 많으셨는데요. 코가 발달한 기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분의 경우 기가 센 여성, 즉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주장이 강한 것으로 이런 여성이 화를 내게 되면 마비증상을 동반한 호흡곤란 가슴답답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해혈에 침을 시술하여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처럼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쉬는데 불편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라고 방치하기보다 자신의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 증상이 호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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