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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유산 후 몸조리 고운맘카드로

by 본디올한의원 2014. 5. 30.

유산 후 몸조리 고운맘카드로

 

산모에게 유산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가 더욱 클 것입니다. 종종 마음의 상처를 하루빨리 잊기 위해 유산 후 몸조리 없이 서둘러 임신을 계획하는 산모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또다시 유산을 겪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산 후 별다른 몸조리 과정 없이 임신을 서두르면 오히려 유산이 반복되어 습관성 유산이 발생하거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유산을 반산(半産)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출산보다 유산이 여성의 몸을 더 상하게 한다는 의미로 유산 후 몸조리는 산후조리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유산을 겪고 난 후에는 최소한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고 산후조리를 하듯, 유산 후에도 몸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생리량이 줄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등의 후유증이 올 수 있으며 불임으로 악화되거나 산후풍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유산 후 충분히 쉬면서 몸조리를 해두셔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진료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고운맘 카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고운맘카드 이용을 원하시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해당 은행(국민, 신한, 우체국)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의 종류는 체크카드를 기본으로 발급하며 신용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고운맘카드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진료에 드는 비용에 대해 총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정받은 한의원, 산부인과, 조산원에서 잔액 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고운맘 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 예정일+60일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사용기간 내 미사용한 잔여금액은 자동 소멸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신은 준비 단계에서부터 정성을 들여 준비를 잘 해야 건강한 임신, 튼튼한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전에 엄마와 아빠의 몸이 좋은 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산모는 산후 몸 관리가 잘 되어 체중과 체형이 빨리 회복되고, 태아는 선천품부(先天稟賦)가 잘 형성되어 타고나는 면역학적 체질이 건강하고 성품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전 준비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중간에 유산이 되거나 산모와 태아 모두 출산 이후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초기에는 산모의 기혈이 허약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육체적으로 과로하여 자궁에 충격이 갈 때, 신장의 기운이 약할 때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산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한 생긴 모습에 따른 형상의학적 관점으로 볼 때 얼굴이 각지고 네모난 기과에 속한 여성의 경우 기가 울체되기 쉽고 자궁질환에 취약합니다.

 

 

                           

 

 

경우 형상체질에 맞게 자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한약을 처방해주어야 합니다.이처럼 유산 후 임신이 잘 되지 안 될 때 현대 의학적 검사나 치료도 필요하지만 우선 체질에 따른 한의학적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은 전통적인 탕전 방식에 입각한 청정시스템으로 만든 보약을 유산 후 몸조리가 필요할 때 각각 개인의 형상체질에 맞게 개별맞춤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지리산, 산청 등 청정지역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계약 재배된 한약제을 사용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동의보감의 방식대로 한의사가 직접 관리 감독하여 정성스럽게 여러분의 보약을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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