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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두통 원인 없애는법

by 본디올한의원 2014. 6. 10.
두통 원인 없애는법

 

일상생활에서 한두 번쯤은 두통으로 고생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감기를 앓고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속 끓일 일이 많아지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든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두통 원인의 경우 대체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통증을 호소하곤 하는데요.

 

이와 같은 통증이 지속되면 보통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먹어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지만 별다른 두통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분들 중에 이렇게 습관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그럼 두통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지끈지끈하게 머리가 아픈 걸까요? 크게 두 가지로 그 두통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별다른 원인이 없으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1차성 두통과 종양 등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2차성 두통입니다. 평상시 흔히 경험하게 되는 편두통은 1차성에 해당되는데 이는 혈관성 질환으로 심장 박동이 혈관에 전해질 때마다 바늘로 찌른 듯 머리가 쑤시고 아픈 증상을 보입니다.

 

2차성 두통은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주로 뇌의 질환으로 발생하는데 축농증이나 충치, 변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정확히 찾아내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인 두통의 원인을 살펴보면 위장 소화장애를 동반하면서 오는 담궐두통, 기혈이 부족해서 오는 기허두통, 혈허두통, 또 머리가 열을 받으면 비염, 중이염, 결막염, 중풍,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데 두통도 열을 받아서 오는 열궐두통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원인은 각자 생긴 모습의 형상체질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 얼굴색, 이목구비의 대소, 맥 등의 차이점을 관찰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두통이란 것이 흔한 질환이면서도 잘 낫지도 않고 만성적, 고질화되기 쉬운데 그렇다고 생명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보통 약을 복용하고 해결합니다. 그러나 원인 치료를 하지 않고 그때그때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이후 약 없이는 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장시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언제부터 통증이 시작되었는지, 얼마나 자주 아픈지, 동반 증상은 어떻게 됐는지 등 진단에 따라 각각 두통 없애는법이 다르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료사례>

 

3년 내내 머리 통증으로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시기 전에 다른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약이 다 떨어져 3일 간 복용하지 못하자 3년 전과 똑같은 두통 증상이 나타나 내원하게 된 경우였습니다.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2차성 두통을 제외한다면, 만성적인 두통에는 한방 치료법이 효과적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1차성 두통이 병인이 없다고 보지만, 한방에서는 두통을 머리 자체만의 병으로 보지 않고 몸 전체 기능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두통 원인을 알려드리면 기허, 혈허, 기혈양허, 풍열, , 화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계적인 검사로는 원인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두통이라고 해도 그 증상은 개인의 체질별로 서로 다른 특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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