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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남성불임 치료 원인은?

by 본디올한의원 2014. 7. 1.
남성불임 치료 원인은?

 

요즘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국가경쟁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증가하는 등 주변을 살펴보면 아이 둘을 가진 부부를 쉽게 찾기 어려운데요.

 

결혼 후 자녀계획을 갖고 덜컥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 동안 가졌지만 좀처럼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불임이 아닌가 의심해보셔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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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를 보면 불임 원인의 절반 정도가 여성 쪽의 원인에 의하고 있지만 대략 30%는 남성 쪽 원인으로 그리고 나머지는 부부 양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무조건 여자 쪽에 책임을 물었지만 위의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 더 이상 부부 일방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처럼 불임 원인이 남성에게 있는 것으로 임신을 시키기에 충분히 건강한 정자 수를 생산하지 못하는 상태를 남성불임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남성불임을 불육(不育)이라 하는데 정자의 기력이 떨어지는 기쇠불육, 정자의 수가 적은 정청불육, 조루증으로 인한 조설불육, 정자의 활동성이 부족한 정한불육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한 남성불임은 선천적 성기기형이나 고환의 결함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남성불임의 원인은 정자 생산과 운반의 문제에서 출발하는데 즉,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지 못하거나 정액의 양이 적거나 정자의 수가 적거나 또는 정자의 수는 충분하지만 정자의 질이 나빠서 기형이거나 운동력이 좋지 않은 정자가 많으면 임신 가능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남성불임 치료에 있어서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의 기본원리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생긴 모습에 흠이 있으면 그 흠을 보완하는 치료를 하여 오장육부가 활성화되고 정자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줘야 건강한 임신이 되어 튼튼하고 정기가 충만한 아이가 태어납니다. 즉 좋은 씨앗을 심어야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동의보감에 "일반적으로 사람의 형체는 긴 편이 짧은 편만 못하며, 큰 편이 작은 편만 못하고, 살찐 편이 여윈 편만 못하며, 흰 편이 검은 편만 못하다. 더욱이 살이 찌면 습이 많고 여위면 화가 많으며 살결이 희면 폐기가 허하고 검으면 신기가 부족하므로 사람에 따라 형색이 다르고 오장육부가 같지 않으니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같을지라도 치료하는 방법은 제각기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치료사례>

 

30세가량으로 보이는 눈썹이 진하고 얼굴이 가무잡잡한 것이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남성 한분이 한의원을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나이도 젊고 남자로서 불임치료를 받는 것이 꺼려졌지만 아내의 성화로 마지못해 내원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진찰 결과 코끝이 휘어 있고 마른 체형에 속하는 남성분이셨는데 허리 아래쪽의 생식기 주변이 냉한 것과 체격이 유독 마른 것이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정액과 생식기를 따뜻하게 하고 신수를 보하는 고본건양단을 투여하였습니다.

 

남성불임 치료에 있어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불임의 원인이 되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면 자연스레 몸의 기능이 개선되면서 성공적인 임신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몸 안의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치매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매증상 치료가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 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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