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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질환

수족구병 증상 예방, 수내동한의원

by 본디올한의원 2014. 7. 4.
수족구병 증상 예방, 수내동한의원

 

최근 여름철 대표적인 전염병 가운데 하나인 수족구병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입 안에 물집이나 궤양 또는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입니다.

 

지난해보다 여름철이 빨리 다가오다 보니 수족구병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분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에 대해 수내동한의원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수족구병 증상은 일주일정도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합병증으로 이어져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무균성 뇌수막염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발병 즉시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살펴보면 초기에는 가벼운 미열이 느껴지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후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 점막, 후부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 정도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많이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기도 하며  엉덩이에 생긴 발진의 경우 수포를 형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포는 일주일 정도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한방에서는 피부병을 치료할 때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원인을 찾아냅니다.

우선 피부병이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입안과 손발에 주로 나타난다고 해서 수족구병이라고 하는데 입과 수족은 오장육부 중에 비위장에 해당합니다.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고 비주사말(脾主四末)이라 하여 비위장에 사지 말단을 주관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과 혀는 심장에도 해당하고 심장은 소장과 표리관계이므로 소장과도 관련이 있고 심장에 열이 있으면 입안이 헐어 벌겋게 됩니다.이처럼 수족구병은 오장육부의 부조화로 발생된 열독이 손발과 입안 입술, 혀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부병의 양상입니다. 흰 가루가 있으면서 피부가 부드러운가 아니면 거친가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흰 가루가 떨어지는 것은 폐가 허한 것이 원인인데 피부까지 거칠다면 대장이 허해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진물이 나는지 그렇다면 신체의 어느 부위인가에 따라 수내동한의원에서는 각각의 치료법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피부병도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는 그것의 원인을 찾아 다스리게 되므로 근본적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예방법에 대해 수내동한의원에서 알려드리자면 소아의 경우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난 후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 아이와의 신체 접촉을 가급적 조심하여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초기 수일간 집단생활에서 제외시키기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은 코와 목의 분비물, ,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환자와 접촉한 후 항시 손을 잘 씻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몸 안의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수족구병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매증상 치료가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 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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