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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생리양 적을때, 과소생리도 불임원인?

by 본디올한의원 2014. 12. 9.

생리양 적을때, 과소생리도 불임원인?




생리양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생리양이 적을때도 과소생리라 하여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과소생리는 기간이 하루 이틀만에 끝나거나 생리양이 과하게 적을 때 판단을 합니다. 오늘은 생리양이 적을 때 의심할 수 있는 과소생리와 관련하여 어떠한 이유로 불임원인이 되는지 그리고 과소생리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생리양이 적을 때 월경출혈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의미로 경행불리라고도 합니다. 물론 양이 적지만 주기가 일정하고 배란이 정상적이라면 불임원인이 되지 않지만 경행불리라는 것은 자궁이나 난소 등 여성의 생식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과소생리가 오랜시간 지속되면 무월경 혹은 조기폐경하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리양이 적을 때 과소생리는 왜 발생하는 것 일까요?


우선 생리 전 과다한 설사나 땀으로 진액이 마른 경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궁이 약하고 차갑거나 평소 찬음식이나 날것을 즐겨먹어도 과소생리가 나타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자궁 내에 어혈이 존재할 때 과소생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본디올분당한의원에는 초경도 또래보다 늦고 생리양이 적은 여성이 불임으로 인해 방문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초경이 늦는다는 것은 충임맥이 허손한 영향이 있고 이 여성의 경우 특히 이전에 인공유산을 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기에 자궁기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과소생리 치료를 위해 조경옥탕을 처방하여 꾸준히 복용한 결과 생리양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이 외에 아랫배가 많이 나와있는 것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생리양이 적을 때 보통 여성분들은 생리양이 적으니 불편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며 과소생리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는 자궁이나 기타 여성의 장기가 제기능을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기에 불임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귀는 흔히 여성의 약재라고 할 만큼 부족한 피를 보충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약재입니다. 



당귀차를 꾸준히 마시면 이러한 생리장애나 불임증, 자궁출혈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생리양 적을 때 과소생리와 불임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과소생리 치료를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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