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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임신초기 유산증상, 하혈증상 완화

by 본디올한의원 2015. 1. 30.

임신초기 유산증상, 하혈증상 완화




임신초기에는 아직 태아가 자리를 잡지 못하여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갑작스런 유산으로 인하여 아이를 잃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 유산증상에는 크게 하혈증상과 아랫배의 통증을 꼽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임신초기 유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하혈증상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 대표적인 유산증상은 바로 하혈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자연유산의 경우 하혈증상을 유산의 징후로 판단하고는 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임신초기 유산증상인 하혈증상에 대해 태루라 하여 열을 내려주고 태아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하혈증상 완화에 도움을 드립니다. 물론 아랫배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통증없이 하혈증상만 있는 경우 산모의 안정과 함께 적절한 한약처방으로 하혈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초기 하혈증상이 심해지면서 복통이 동반하는 경우라면 행기안태라 하여 기를 원활히 하고 태아를 편안하게 자리잡도록 하는 한약을 처방하고는 합니다.


실제 임신초기에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유산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모체가 기혈이 허약하거나 신장이 약할 때, 몸에 열이 많을 때 등 산모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외에도 태아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에도 유산을 겪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임신초기 유산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과로나 스트레스도 있지만 부부관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임신초기 하혈증상으로 본디올분당한의원을 내원한 환자 중에는 부부관계 이후 하혈증상이 계속되어 찾아온 사례가 있습니다.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던 이 여성은 가벼운 부부관계 이후 피가 비치기 시작하여 3일 동안 하혈증상이 지속되어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았습니다. 



형상의학적인 측면과 부부관계로 인해 기혈부족으로 인한 임신초기 하혈증상으로 진단하여 한약을 처방해 꾸준히 복용한 결과 일주일이 조금 안되었을 때 하혈증상이 완화되어 멈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신초기 유산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처럼 한약을 복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해를 하는 분들도 많고 실제 한약을 처방할 때 거부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임신 중 먹어서는 안될 약재가 존재하지만 한의원에서는 당연히 이를 제외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체질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임신초기 유산증상인 하혈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놓쳐 혹시라도 유산을 하셨다면 마음을 추스리고 유산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임신초기 유산증상 중 하나인 하혈증상 완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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