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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임신전 당뇨, 당뇨병 환자의 임신

by 본디올한의원 2015. 3. 23.

임신전 당뇨, 당뇨병 환자의 임신




임신 전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오랜시간 약을 복용한 경우 임신을 했을 때 태아에게 영향을 주거나 습관성 자연유산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신전 당뇨병 환자 중 임신을 하고 거대아가 되어 자연유산이 되는 사례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임신전 당뇨와 관련하여 당뇨병 환자의 임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한가지 구분해야 할 것은 당뇨병 환자의 임신과 임신성 당뇨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임신성 당뇨는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후에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소아당뇨 임신전 당뇨를 앓고 있었다면 이는 다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임신과 관련하여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기형아 출산, 자연유산,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등의 위험이 일반 산모들보다 높기 때문인데요. 태아 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임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산모에게 또한 조산, 임신중독증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임신전 당뇨가 있다면 임신 전 철저한 관리로 임신을 하고 태아가 안전하게 자리잡아 건강하게 무사히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도 소아당뇨로 오랫동안 관련 약물을 복용하던 여성이 담당의사의 만류에도 임신을 하게 되었으나 결국 거대아를 사산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한차례 더 임신을 했으나 자연유산을 하여 심신이 모두 지친 30대 여성이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정이 새는 현상으로 보고 있어 당뇨병 환자의 임신과 관련하여 간장과 신장기능을 도와 정을 보충해주면 무사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두 차례 유산과 임신전 당뇨 등으로 약해진 전신의 기운과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을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을 하였고 꾸준히 복용하며 안색이 좋아지고 잔병치레들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자주 앓고는 하는데요.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임신전 당뇨로 고생했던 당뇨병 환자의 임신을 무사히 출산때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감기약을 체질에 맞게 처방하여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후에는 보정시킬 목적으로 태아의 안태를 위한 한약을 처방하여 임신 기간 중 각 증상이나 변화에 따라 약재를 가감하여 처방한 결과 무사히 출산을 할 수 있었고 최근에는 둘째아이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임신전 당뇨와 관련하여 당뇨병 환자의 임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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