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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술병

술마시면 얼굴이? 술독빼는법

by 본디올한의원 2015. 11. 10.

술마시면 얼굴이? 술독빼는법




연말에 가까워 지고 있는 요즘, 송년회나 망년회 계획을 짜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간만에 친구를 만나거나 1년 동안 함께 일해 왔던 동료들과의 술자리가 즐거워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는 술을 잘 해독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금일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술을 잘 해독하지 못하여 술마시면 얼굴 색이 변하는 이들 및 기타 사람들을 위한 술독빼는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이들은 술을 먹어도 이겨내기가 쉬우며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졌다가 빨리 가라앉는데,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술마시면 얼굴이 오히려 허옇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대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전에는 술을 많이 마셔도 별 문제 없던 이들이 갑자기 조금만 먹어도 술을 이겨 내지 못하거나 그 다음날 일어나지 못한다면 이 또한 대사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문제들이 생긴 이들은 대사를 활발하게 촉진시켜줄 수 있는 갈근, 즉 칡뿌리가 도움이 됩니다. 


술독빼는법, 한의학에서는?

한의학에서 술을 해독시킬 경우 대금음자석갈탕 등을 처방하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이 두 가지 처방의 주된 재료가 칡뿌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항상 한약재를 사용할 경우에는 본 한의원에 내원해 상담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통해 술로 인한 다른 문제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최근 승진을 하면서 급격하게 업무량이 많아진 30대 초반의 남성 A씨. 윗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자리가 많아지면서 저절로 술을 마실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술마시면 얼굴이 허옇게 변하고 '욱, 욱'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와 본 한의원을 내원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술을 마신 뒤 횡경막 경련을 일으켜 '욱, 욱'하는 소리가 나는 것인데요. 


만일 평소에 위가 굉장히 냉한 사람들이 찬 음료를 마시면 횡경막 경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주독을 푸는 것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복부도 따뜻하게 해주면서 횡경막 경련을 내려 줘야 하기 때문에 감이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감은 술독빼는법으로 탁월!

홍시나 연시 등은 시기의 제한을 받을 수 있어 곶감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곶감은 그대로 씹어 먹거나 혹은 수정과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더불어 음주 후 복통이 심할 경우에는 감초를 먹으면 금새 증상이 완화 됩니다. 


분명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라면 술자리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술만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앞서 말씀 드린 방법으로 해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술독빼는법 외 기타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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