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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성생활후유증(방노상)

남성불임 무정자증, 임신성공 하려면?

by 본디올한의원 2015. 11. 13.

남성불임 무정자증, 임신성공 하려면?





최근 늦어진 결혼 연령과 육아에 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출산을 아예 하지 않으려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과되어서는 안 될 점은 이렇게 저출산 인구의 증가에 비례하여 불임 인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불임으로 힘들어하는 국내의 부부들이 최소 60만 쌍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억 쌍의 부부들이 불임이나 임신 가능성 저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불임하면 원인을 여성 쪽에서 찾으려 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자료들은 이러한 인식을 무색하게 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에서 여성불임이 남성불임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증가율로 봤을 때는 남성불임 증가율이 50%를 넘어 이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금일은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남성불임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남성불임을 일으키는 요인들은 무엇일까요? 호르몬 문제 및 감염과 외상 등 다양한 요소들이 그에 관한 원인으로 지목이 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오늘 말씀드릴 증상은 무정자증입니다. 







임신성공 방해하는 무정자증은?


씨 없는 수박처럼 정액 안에 정자가 없는 경우에는 당연히 남성불임 증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 정청이라고도 불리 우는데, 고환 결여와 잠복 고환의 경우도 있으며 요도가 선천적으로 협착 되 방출된 정액이 외부로 배설되지 못하고 방광 내로 흘러 들어가서 배뇨 시 소변과 함께 배설이 되는 문제에도 불임이 됩니다. 







결핵이나 임질로 양측의 부고환과 정낭, 전립선 등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도 정관 폐색을 수반해 무정자증을 만들게 되고, 폐렴과 장티푸스 등 고열성 질병이 정자의 생산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정지시킴으로 남성불임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정 불능증이라 하여 여성과 관계를 가져도 사정 자체가 안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경증일 경우에는 소량이 나오긴 하지만, 중증일 경우 전혀 배출이 안되기도 합니다. 정액이 나오지 않으니 정자 역시 나올 리 없지만, 이 증상은 엄밀하게 말하면 무정자증이라 하지 않고 무정액증이라 부릅니다. 







한의학적인 처방은?


정관폐색성에 해당하면 음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화를 잘 내거나 무뚝뚝하게 말없이 지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혈부축어탕을 처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이보다 더한 것은 허화가 들떠서 야기가 된 사정 불능증입니다. 때때로 몽정도 하고 때로는 대낮에 제멋대로 정액이 묻어 나오긴 하지만, 관계를 할 때 사정이 안 되는 수가 더 많습니다. 







설령 된다 하더라도 극히 적은 양에 불과하며 그런 처지에도 불구하고 걸핏하면 발기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체내의 구조 물질을 자양하고 허화를 하강시킬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므로 지백지황환을 처방하게 됩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남성불임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무정자증과 관련해 알아보며, 무정자증을 이겨내고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처방이 효과가 좋은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남성불임을 치료하고 임신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야 하며, 그에 따른 올바른 치료와 더불어 평상시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흡연이나 술을 줄이는 올바른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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