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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불임.유산

[분당불임치료한의원] 임신 잘되는 방법 - 불임치료사례

by 본디올한의원 2013. 6. 25.

 

 

[분당불임치료한의원] 임신 잘되는 방법 - 불임치료사례 

 

 

안녕하세요. 분당불임치료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임신 잘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내용은 분당임신치료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불임치료를 받으신 사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기를 갖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혼한 지 벌써 1년 반이 되어가는 데도 아기소식이 없어 걱정이라며 찾아온 여성이었습니다. 체격은 좀 마른 편이었고 피부가 까무잡잡하게 검은 여성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남자처럼 생겼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다. 그녀의 남편은 일본에 디자인 공부를 하러 갔다가 만난 44세의 일본인이었습니다.

 

"임신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뇨. 불임 때문에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생리는 순조롭게 하고 계십니까?"

 

"한 4년쯤 전이었어요. 생리도 아닌 것이 1달 동안 까만색 피가 조금씩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을 찾았더니 난소기능부전인 것 같다며 지금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니까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다며 결혼 후에나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결혼 전이긴 하지만 생리 기능에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그때 치료를 받았어야 했습니다. 어쨌든 그 후의 상태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엔 한동안 괜찮다가 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조금씩 다시 그러고는 했어요. 최근엔 생리 기간이 6일 정도 되는데, 3일 정도는 정상적으로 하다가 4일째부터는 생리량이 확 줄어들어요. 주기를 체크해보니 점점 생리일이 늦어지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생식기 계통에 선천적인 결함이 있는 듯 싶었습니다.

 

"그럼 초경은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고등학교 2학년 때 시작했으니까 17살부터 했죠."

 

 

 

 

아기를 갖지 못한 이유

 

한의학에서는 여성의 신체 발달 단계를 7세 단위로 나눕니다. 초경이 시작하는 때는 7×2인 14세로, 이를 천계(天癸)라고 해서 생식 능력이 생겨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폐경은 7×7인 49세에 이루어지는데 이때가 되면 월경이 없어지면서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14세에서 무려 3년이나 늦게 시작되었으니 여성으로서의 능력이 약하고 생리도 불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생리에 관련된 증상을 모두 알아보는 게 좋을 듯 싶었습니다.

 

그녀는 우선 생리주기가 아주 불규칙하고, 몸이 피곤하다 싶으면 냉대하가 많아지면서 음부가 가렵고 아프다고 했습니다. 특히 부부관계를 가진 후에 통증이 있고 성욕도 별로 느끼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성욕이 없는 게 당연하죠. 초경을 고등학교 2학년 때 했으니 병은 여기서부터 생긴 것입니다.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성을 담당하는 기관이 형편없는 거죠. 그러니 성욕이 생길 리 있나요. 다시 말해 여성으로서의 약점을 많이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형상의학으로 치료

 

진맥과 생긴 모습으로 보아 성격도 어느 정도 짐작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체질상 성격이 아주 예민한 타입으로, 원래는 명랑쾌활하지만 화도 잘 내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쉬웠습니다.

 

또 직업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는 게 좋은데 지금은 디자이너 일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다고 하였습니다. 종종 이렇게 한 사람의 맥을 짚어보면 배우자의 건강도 짐작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신랑도 건강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우선 허리가 아플 겁니다. 땀도 많이 흘리고 굉장히 피곤을 느낄 거예요. 환자의 맥을 보니 그렇습니다. 두분 모두 아기를 가지시려면 굉장히 노력해야겠습니다.

환자분은 더 많이 신경 쓰셔야 하겠어요. 저는 환자분을 여자로 보지 않고 남자로 봅니다. 외모에 있어 여자는 눈이 크고 입술이 커야 하는데, 환자분은 눈과 입이 모두 작으면서 그에 비해 코가 아주 크거든요.

 

또 골격도 남자처럼 큽니다. 그래서 바깥 활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안에만 있으면 오히려 신경질이 나고 우울하며 힘들지만 밖으로 나가면 내 세상을 만난 것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 같은 여자도 있고, 여자 같은 남자도 있습니다. 성별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눈과 입술이 크고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한 사람을 여성으로 보며, 여자 중에서도 코가 크며 어깨가 벌어지고 체격이 큰 외모를 가진 사람을 남자로 분류합니다.

 

그러므로 남자 같은 여성들은 자연히 불임의 가능성이 높으며, 여성으로서의 역할보다는 남자처럼 직업을 갖는 것이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 훨씬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는 여성으로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기 위한 '가미사물탕'을 처방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분당불임치료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올바른 자신의 최적 건강상태를 찾아, 자신을 정확히 알고 가장 최선의 건강법을 깨달아 그대로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불임으로 걱정하고 계신다면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하시는 것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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