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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임신.출산

산후조리기간 얼마나?

by 본디올한의원 2016. 6. 22.

산후조리기간 얼마나?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나면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한다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산후조리를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떠도는 이야기도 많고 사람들마다 말이 각각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출산 후 산후조리기간을 삼칠일, 즉 21일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산모와 아이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분당산후조리한의원에서 어떤 방법으로 산후조리를 하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분당본디올한의원에서는 삼칠일을 산후조리의 최소 기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칠일이 지났다고 해서 산후조리를 멈춰서는 안 되는데 만약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부주의한 생활을 하게 된다면 산후풍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의 최적 기간은?


위에서 언급한 삼칠일은 기본적인 기간일 뿐 그 이후에는 산후조리를 멈춰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한방에서는 산후조리기간을 백일로 권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는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먼저 겪게 되는 통과의례가 바로 백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현대에는 아이가 가장 기초적인 면역력이 형성이 되고 각종 예방접종을 하는 기간을 백일로 잡고 있기도 하고 산모 역시 몸을 추스르는데 백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백일로 산후조리기간을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





   몸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부인양방에서도 산후조리의 기간을 백일로 잡고 있는데 백일 동안 칠정의 노권과 행동, 혹은 칠공을 하거나 생냉과 점경을 했던 음식을 마음대로 먹거나 혹은 풍한을 범하거나 하면 당시에 깨닫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뒤에 욕노라는 병이 찾아올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생냉과 점경한 음식이란 산모가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말합니다. 또한 풍한이라는 것은 차가운 곳에 몸을 노출시키는 것을 말하며 차가운 곳에 몸을 노출시켰을 때는 산후풍이 오기도 합니다.





   출산 이후의 몸 상태는?


여성은 출산을 하게 되면 골반뼈를 비롯해 각종 관절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벌어진 관절이 원상복구 될 때까지 산후조리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기간 동안 잘못된 관리를 하게 되면 출산 전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가졌던 사람이라 할 지라도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것을 종합해 보면 산후조리기간은 기본적으로 삼칠일, 권장기간은 백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산후조리기간 중 한의원에 내원해 처방을 받고 싶다면 산후백일이 지나기 전에 불순물과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분당본디올한의원이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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