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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질염/냉증/자궁하수

생리전증후군과 생리몸살 증상

by 본디올한의원 2016. 6. 29.

생리전증후군과 생리몸살 증상



여성에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생리인데 이 생리는 여성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할 수 있는 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리 즈음이 되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생리전증후군 혹은 생리몸살이라고 부르는데 신경질, 우울증, 피로감, 식욕저하,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은?


위에서 언급한 증상 이외에 유방팽만감과 통증, 골반통, 배변장애,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증상, 긴장감, 짜증, 집중력장애, 불안감, 정서적 불안정 등이 있고 평소와 달리 성욕을 심하게 느끼거나 감퇴되기도 합니다.


생리가 시작되기 일주일에서 수일 전부터 시작되어 생리가 가까워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생리전증후군 혹은 생리몸살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방에서 보는 생리전증후군


한방에서는 생리전증후군을 생리몸살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는데 첫 번째는 기혈이 허한 상태에서 풍한이 침범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풍한이 경락에 머물게 되면 생리가 오기 전 마치 몸살을 앓는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아프며 두통, 오한, 발열에 복통까지 오게 됩니다.





두 번째는 습담이 경락에 침범한 경우입니다. 기의 운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생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몸살증상부터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풍한습을 배제하고 기혈의 운행을 소통시켜주는 오적산과 심장기능을 도와서 12경맥을 좋게 해 주는 귀비탕 등을 체질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한약으로 생리전증후군 치료가 가능할까?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형상의학을 기초로 생리전증후군 즉 생리몸살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 체질별로 다른 처방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는 의미입니다. 한방에서 생리전증후군을 치료한다는 것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생리몸살의 증상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증상들을 오게 하는 몸의 건강상태를 조절해 주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생리의 경우 임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생리가 없어지고 통증도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을 하기 전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하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임신 전 생리전증후군을 치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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